[대전맛집] 낙원-돌솥밥정식.북어국.누른밥.숭늉(서구.가수원동)

2015. 5. 16. 17:3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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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향기가 가득한 낙원 이라는

느낌있는 간판을 달고 있는 동네식당입니다.


2년만에 왔습니다.

인근에 친구사무실 있어서 자주 오는 동네인데, 밥 먹으러 온게 참 오랜만이네요.







식사시간이 되기전 왔더니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친구와 좋아하는 환경(조용하고, 쾌적한)이라 식사시간을 피해 사람 없을때 밥을 잘 먹게되네요.

오늘은 저녁식사시간 전에 왔습니다.






2년전에 비해 요금은 조금 올랐지만, 큰 폭이 아니라 부담될 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돌솥밥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메뉴입니다.







반찬이 11가지 나오고, 추가로..





꽁치도 나옵니다.



















반찬들은 돌솥밥과 북어국이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옵니다.

하나, 둘 집어먹다 보니 리필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기도 하네요.











3명이 밥먹는데, 북어국에는 콩나물과 북어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콩나물이 더 많지만, 돌솥밥 먹으면서 국물 먹으라고 나온다고 하네요.







돌솥밥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밥을 떠놓았습니다.






친구는 깡개(누룽지)를 만들었네요.

후식으로 먹겠다고 만들었습니다.






저는 숭늉을 만들려고 물을 부었습니다.

숭늉보다는 누른밥을 만드는게 목적이죠.






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지만, 이곳 돌솥은 구수한 숭늉이 되도록 잘 탄다고 해야할까요?




숭늉.. 아니 누른밥이 잘 되었습니다.

구수합니다.

날이 더워지고 있지만 따끈한 숭늉, 누른밥 좋네요.







그리고, 후식으로 먹을 만한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친구보고 퍼달라고 했더니 산을 만들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