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 춘천가닭갈비.쿨피스(중구.유천동)

2015. 5. 18. 21:0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50518


20140831 [대전맛집] 춘천가닭갈비-수제소세지사리 - http://blog.daum.net/chulinbone/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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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일 지나가면서 식당이 없어진것을 확인했습니다.

맛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오랜만에 왔네요.

여전히 그자리에 잘 있었습니다.

간판에 보면 대전본점이라는 글이 있는데,

체인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저녁 9시쯤 되었는데, 몇몇 테이블에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늦은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닭도리탕이 메뉴에 새로 생긴것 말고 메뉴판의 다른 변화는 없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쌀, 김치, 닭고기는 국내산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최근 흔한 닭갈비집들은 잘려진 닭갈비를 내놓는데,

이곳은 잘리기 전의 닭갈비가 나옵니다.

춘천에서도 몇집 않남았다고 하는데,

여기에서 잘리지 않은 닭갈비를 만났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닭갈비를 손님들 보는 앞에서 잘라줍니다.







잘라놓은 닭갈비가 양이 많아보이네요.

3인분 주문한 것입니다.







야채와 양념을 닭갈비와 같이 철판에서 볶아줍니다.

야채에는 떡과 고구마도 들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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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된 야채들은 하나같이 싱싱해보입니다.

전에도 느꼈지만, 사장님이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듯 했습니다.









어느정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먹을만큼 익지는 않았습니다.






깻잎을 가져오셔서 추가로 넣어줍니다.

껫잎의 향이 좋습니다.








제일먼저, 고구마와 떡을 먹기 시작하고,

닭갈비도 어느순간 익어서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매운음식에는 쿨피스만한것이 없죠.

이곳은 쿨피스도 판매를 하는데요.

복숭아맛만 있다고 하네요.






밥을 볶아달라고 하면 김가루가 뿌려진 밥을 가져와 볶아줍니다.






볶음밥을 마무리로 잘 먹었네요.

좋은재료와 열정이 있는 사장님이 만들어준 음식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