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와타시와텐뿌라-무한리필즉석튀김(중구.은행동)

2017. 6. 12. 18:40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70612



대전 은행동, 제일 번화가인 곳에 있는 식당입니다.

가끔 밥 먹으러 오는 지역인데, 언제 생겼는지 즉석튀김식당이 있다는 말을 듣고 왔습니다.


와타시와텐뿌라

즉석튀김무한리필 식당입니다.







내부의 대부분은 노란색으로 인테리어를 해놔서 산뜻한 느낌입니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 라는 문구가 이곳의 특징을 말해줍니다.




옆쪽 테이블에는 간유리 같은 것으로 칸막이를 해놨는데,

그림 같은 느낌이라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뭔가 현실과 동떨어진 세계의 느낌입니다.




여러가지 표어들이 벽에 여기저기 붙어있는데,

이곳의 특징을 잘 표현해줍니다.




꼬치 튀김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테이블마다 적혀있습니다.




입장을 하면 90분동안 먹을 수 있다는 시간 제한이 있기는 한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테이블 회전이 잘 되고 있으면 크게 제한을 두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점심때, 저녁때 가격이 차이가 있고,

탄산음료 포함입니다.


술, 라면 같은 경우는 별도의 요금지불이 필요합니다.





제일 처음, 기본으로 튀김용반죽과 튀김가루를 가져다 주고,

이후에는 직접 퍼오면 됩니다.



한쪽에 있는 쇼케이스에는 꼬치로 준비된 여러가지 튀김만들 재료들이 있습니다.







튀김만들어 먹을 수 있는 모든재료가 있는것 같이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찍어먹을 소스도 여러가지 있고,




샐러드재료도 있습니다.




탄산음료는 기본 제공인데,

몇가지 되네요.




요거트 기계가 있어서 토핑해먹는 재료들인데,

요거트기계가 고장으로 토핑재료만 있었습니다.

이거는 조금 아쉬웠네요.




그 외에 밥, 카레



떡볶이, 불고기 등도 있습니다.



우동도 있었습니다.






튀김 만들기 전에 준비된 먹을것들입니다.

가져오고 싶은 것들만 가져와서 먹으면 됩니다.



튀김용 기름이 테이블로 왔습니다.

바닥에는 핫플레이트가 있어서 튀김용 그릇을 데워 기름을 끓여줍니다.




튀김을 직접 만들어 먹는 곳이라

아이들에게는 특별히 주의를 줘야 할것 같습니다.





어려가지 튀김용 재료를 가져왔습니다.

꼬치로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몇가지 소스도 가져오고,




튀김용 반죽에 담궜다가




튀김가루를 입혀서 튀김기름에 넣어주면 됩니다.




튀김 만들 준비 되었습니다.




튀김용 기름이 온도가 올라가고,

튀김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온도가 올라간 이후에 하나씩 넣어서 튀김을 만드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온도가 올라가기 전에 많이 넣으면 튀김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제일 처음 만들어본 상태입니다.




하나, 둘, 튀김을 만들어 먹기 시작하고,




온도가 많이 올라간 상태에서는 고기종류와 야채종류를 따로 나눠서 튀겼습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이라 어느정도 먹다보니

느끼함이 많아서 탄산음료도 자주 먹게 됩니다.




5명이 먹은후 꼬치만 남았습니다.

여기는 테이블이 4명이 먹기 딱 좋은 상황이라,

4명 이내로 가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