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덕숭산 등산4.08km(수덕사-소림초당-관음보살입상-향운각-만공탑-정혜사-정상-전월사-주차장)

2016. 5. 22. 14:3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20160522


20160522 [사찰] 예산수덕사-7층석탑.3층석탑.대웅전.금강보탑(덕숭산) - http://blog.daum.net/chulinbone/5568

20160522 예산 덕숭산 등산4.08km(수덕사-소림초당-관음보살입상-향운각-만공탑-정혜사-정상-전월사-주차장)

- http://blog.daum.net/chulinbone/5569<현재게시물>

20160522 예산 덕숭산. 수덕사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5570



본 게시물은 약 18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수덕사 대웅전, 관음전 옆쪽의 담 입니다.

이곳에서 부터 등산로가 이어져있습니다.

여기 이 길로 올락면 수덕사의 산속에 있는 사찰들과 암자들을 만날 수 있기도 하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기도 합니다.


2달전쯤 다쳤던 다리를 시험할겸, 얼마나 잘 걸을 수 있는지 확인해본다고 등산을 결정하고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등산객들이 많았습니다.

정상으로 갈 수록 등산객이 차츰 보이지 않더니 나중에는 산에서 혼자 걷고 있었습니다.




수덕사에서 240m 왔습니다. 정상은 1650m 남았네요.






예산의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것을 재현한 것이라네요.




사면불 입니다.

4면에 불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수덕사에서 정혜사까지 걷는 구간에는 돌계단들이 곳곳에서 보이는데,

벽초스님의 1080돌계단 이라는 이름이 있는것으로 보아

벽초스님이 만든 것이거나 수행을 해서 얻은 이름이 아닐까 싶네요.






소림초당이라는 곳입니다.



나무들 사이로 작은 암자가 보이는데,

스님들의 수행때문에 조용히 해달라는 문구가 있어서 사진 한장 찍고 이동을 계속합니다.










관세음보살 입상 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향운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실 수 있는 약수물이 있습니다.

덕숭산, 수덕사에는 마실 물이 많아서 좋네요.








향운각 앞에 있는 작지만 해우소(화장실)





그리고 계속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정혜사에 도착합니다.

정혜사도 개방이 되어 있지 않아 밖에서 담장 넘어로 사진만 찍었습니다.






정혜사를 지나 다시 정상을 향해 걷습니다.





만공탑이 나왔습니다.






좀더 걸으면 위쪽으로 높은 돌담이 나오는데,

이곳은 능인선원 이라는 곳입니다.

역시 이곳도 개방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능인선원도 정혜사의 구성입니다.

















정혜사에 속한 해우소입니다.






밭이 나왔습니다.

정혜사 바로 위쪽에 밭이 만들어져 있고,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정상까지 10분정도의 거리만 남았네요.







자동차를 세워놓고 걸어온 주차장도 보이는데,

많이 올라왔네요.















덕숭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해발 495.2m 입니다.







내려갈때는 올라오지 않았던 방향으로 가기로 선택을 합니다.

사진의 지도에서 노란색, 녹색으로 올라왔고, 파란색으로 내려갈 생각입니다.












덕숭산에는 곳곳에 큰 돌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기 높은 곳이 덕숭산 정상.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내려가다 보니, 전월사 라는 곳을 만났는데,

전월사 앞에도 약수물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도 약수물을 마셨습니다.

시원하고 물맛 좋네요.








전월사 앞의 해우소.








전월사 입니다.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분위기 있습니다.








담장 넘어 전월사.






















내려갈때는 속도를 내서 내려갑니다.









가다보니, 길이 험하고,

이쪽으로는 등산객들이 잘 안다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덕사가 보이는 곳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이쪽은 공사를 하는지 등산로가 없어져서

나무들 베어낸 사이로 지나왔습니다.













내려와서 보니 황하정사건물이 이 방향에서 보이네요.






등산객들이 사용하는 에어건을 사용해서 저도 먼지를 털었습니다.





사천왕문도 다시 보고,




수덕여관이라는 곳도 보고,















수덕사미술관












주차장에서 올라갔다가온 덕숭산 정상을 보니 아직까지는 괜찮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