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230T 씨게이트 2.5인치2TB HDD 업그레이드+하드베이 돌출 제거

2016. 1. 16. 22:00나의 LIFE.리뷰/컴퓨터.IT

20160116


20140423 레노버 X220T에서 X230T 타블렛노트북으로 Costom(i5.8GB.128GB-SSD. SATA3) - http://blog.daum.net/chulinbone/3501

20140423 ThinkPad UltraBase Series 3(0A33932)-울트라베이스 - http://blog.daum.net/chulinbone/3502

20140423 HGST 1.5TB노트북용하드(HGST 1.5TB HDD) - http://blog.daum.net/chulinbone/3498

20140903 X230T-풀HD액정교체(1920X1080P) - http://blog.daum.net/chulinbone/4631

 20140903 X230T울트라베이스용DVD멀티레코더기(슬림하드베이용) - http://blog.daum.net/chulinbone/3958

20141210 레노버 X220i-SSD128GBM3M / X230T-SSD256GBM6M+블루투스듀얼밴드와이파이7260AC교체 - http://blog.daum.net/chulinbone/4202

20160116 X230T 씨게이트 2.5인치2TB HDD 업그레이드+하드베이 돌출 제거 - http://blog.daum.net/chulinbone/5271<현재게시물>

20160619 X230T 외부출력 3440해상도 지원가능-LG34UC98와이드파노라마모니터로 테스트 - http://blog.daum.net/chulinbone/5650







새롭게 사용하게될 데이터용 하드입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컴퓨터가 노트북 X230T인데,

메인으로 반도체하드인 SSD256GB를 사용중이고,

데이터 저장용으로 이전에는 1TB -> 1.5TB로 변경해가며 사용했었는데

주로 저장된 데이터가 직접 찍은 사진들인데, 사진을 워낙 많이 찍다보니 어느순간 1.5TB의 하드에도 가득 차고 있어서

다시 2TB로 이동을 계획하고 실행합니다.

이전에 800GB 정도의 사진데이터를 1TB -> 1.5TB로 옮겼을때가 2014년 4월 이었고, 다시 2TB로 옮기게 되는 시점은

오늘 2016년 1월 이네요. 약 19개월정도만에 업그레드 입니다. 이번에 이전되는 데이터는 1300GB 입니다.

데이터의 증가는 500GB 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는 것도 있지만, 사진 한장당 용량도 커지면서 데이터가 채워지는 속도가 빨라진듯 하네요.


2TB노트북하드(2.5인치)는 작년 10월쯤 구해놓았는데,

그동안 귀찮다는 이유로... 실제로는 데이터가 생각보다 빨리 채워지지 않아서 여유를 부리다가

약 3개월뒤인 오늘 교체작업을 했네요.


씨게이트제품인데, 삼성로고도 같이 인쇄되어있습닏.

삼성과 씨게이트가 협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런가봅니다.


2TB HDD규격

SATA 6.0GB/S

5400RPM

9.5mm



구입해둔 2TB하드를 포멧해서 초기화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1.5TB 하드입니다.

약 1300GB(1.3TB)의 용량이 차있네요.

곧 포화상태가 될 상황이라 업그레이드 절실한 상황이기는 했네요.





새로운 하드를 도킹에 연결했습니다.





USB를 노트북에 연결하고 복사를 시작하니 1300GB(1.3TB)

전송속도가 22MB/s가 나오고 시간은 18시간이 걸린다고 나옵니다.


이전에 복사할때는 몰라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때도 800GB 복사하는데 20시간 걸린다고 해서

그냥 놔두고 20시간을 기다려서 데이터전송을 했는데,

이번에는 꽂아보고 USB2.0인줄 알아서 USB3.0으로 옮겨 꽂게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의 USB단자 3개중 2개는 USB3.0 이고, 1개가 USB2.0 입니다.

전부다 USB3.0 인줄 알았던 이전과는 다르게 오늘은 제대로 작업합니다.




USB3.0 단자에 USB3.0지원 하드도킹을 연결하고 데이터전송을 하니..

속도는 초다 94MB 전후가 나오고, 시간은 4시간정도로 대폭 줄어듭니다.

용량도 이전에 800GB에서 지금은 1300GB 정도로 더 많은 상황이지만, 빠릅니다.


USB3.0의 속도는 이론적으로 USB2.0의 5배정도 빠르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것입니다.




데이터를 다 옮기고 나서 비교해봅니다.

오른쪽이 새로 교체할 2TB하드입니다.

기본적으로 하드용량이 500GB 더 큰것이라 더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의 여유가 있네요.




왼쪽이 기존의 데이터하드 1.5TB이고,

오른쪽이 새로 교체할 2TB하드.




X230T의 데이터하드 넣는 공간은 금속부분의 케이스 일부라서 금속으로 된 돌출된 턱이 있어서 하드가 9.5mm 정도가 되면 넣고 빼기 아주 힘들었는데,

그런것 관계없이 사용하도록 돌출된 턱을 얼마전에 갈아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하드 7~9.5mm 두께의 어느것이나 장착하고 분리하기 쉬워졌습니다.

금속으로 된 돌출이라 일반적인 칼 같은 것으로 제거하기 어려워서

조각기를 사용해서 갈아냈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그냥 사용중인 분들이 있으면 잠시 시간내서 갈아내고 사용하시면

몸도 마음도 편안하실거에요.




새로 데이터를 옮긴 2TB의 하드를 장착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