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코5베이USB3.0하드타워.ORICO9558(중국직구.알리익스프레스)

2015. 12. 2. 22:00나의 LIFE.리뷰/컴퓨터.IT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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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물건이 왔습니다.

주문한지 일주일만에 도착해서 깜짝 놀랐는데, EMS로 배송되었습니다.





포장을 잘했기를 기대한것은 아닌데,

제품박스에 배송장이 붙어진 상태로 도착을 했습니다.



 




ORICO 3.5인치 SATA HDD External Enciosure

USB3.0


오리코는 컴퓨터 주변기기들을 만들어 판매하는데,

그중에 하드케이스 같은 것들이 있었고,

이 제품은 하드가 5개 들어가는 하드타워입니다.









박스를 열었습니다.

뭔가 가득 들어차 있습니다.





스치로폴을 추가로 넣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스폰지의 사이 공간에도 추가로 스치로폴이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나름 신경쓴다고 포장을 한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알루미늄으로 된 하드케이스가 묵직합니다.







뒷면은 쿨러와 전원스위치, 전원커넥터, USB3.0커넥터가 있습니다.











전면 뚜껑을 열었습니다.




안쪽을 보니 하드가 들어갈 공간이 나누어져있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SATA방식을지원합니다.





전면 뚜껑에 연결된 안쪽의 하드 밀어주는 구조를 볼 수 있는데,

아래쪽 2개는 뚜껑을 닫은 상태로 촬영하였습니다.






기본 구성으로는


본체

아답터

전원케이블

USB3.0케이블

열쇠2개

메뉴얼





열쇠는 육각나사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열쇠 잊어버리면 육각나사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존에 외장하드 도킹에 사용하던 하드들과 새로 준비한 하드까지 꺼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장비들의 전선(전기선, USB선)들이 너무 많고, 그로인해 복잡해서

오리코 하드타워 하나로 해결되니 깔끔해서 좋네요.





하드들은 3TB 4개, 1TB 1개를 사용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들입니다.







하드 하나만 넣어서 테스트 해봅니다.

하드들에 데이터들이 있어서 한번에 넣고 날라가면 안되니..

우선 하나만 넣고 테스트 해봤는데, 잘 인식하고 잘 되네요.





하드 5개를 넣었습니다.






전원을 넣어주니 블루LED 빛이 나오며 기동을 합니다.





하드를 읽거나 쓸때는 블루LED빛에서 보라색빛으로 변합니다.






하드를 정리하기전 상태입니다.

데이터들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하드들이 많네요.


사진 찍은것들도 많고, 중복 저장해놓은 것들도 있어서

이번에 제대로 잘 정리 할 생각입니다.





관리에서 드라이브 지정을 다시 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이동시켜보며 속도를 확인했습니다.

사진찍은것들을 전체선택해서 복사명령을 주었네요.


약 38만개의 파일 1.13TB를 복사하는데 4시간30분정도 걸린다고 나오고,

속도는 초당 84MB/s 정도 나온다고 보여지네요.






8% 전송되었을때,






31% 전송중






85% 전송중






92% 전송쯤에서 속도가 많이 저하가 되었는데,

금방 다시 80MB/s 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마지막 99% 전송되었을쯤 30~40MB/s의 속도까지 떨어지는데,

사진파일들은 낮은 용량으로 아주많은 숫자의 낱개로 되어 있어서 그런가.. 싶네요.








이제는 좀더 큰 파일들을 통으로 옮겨보았습니다.






파일 한개가 2GB ~ 10GB 정도 까지 되는 것들을 전체 선택해서 복사가 아닌 옮기는 것으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80~110MB/s 의 속도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USB3.0의 평균 전송 속도가 80~90MB/s 정도 되는데,  속도가 평균은 나와줍니다.









큰 파일들을 옮길때

평균 100MB/s 정도 나와주어 빠른속도로 데이터전송이 가능했습니다.





데이터를 어느정도 옮겨주고 드라이브명을 다시 수정했습니다.

일괄로 정리해놓고 보니 마음에 드네요.


USB3.0으로 1TB 전송하는데 약 4시간 안쪽으로 걸립니다.

USB2.0으로 전송했을때 보다 몇배 빠른속도라 마음에 듭니다.






방정리 하면서 하드케이스를 놓을 공간이 만들어져서 옮겨놓았는데,

모니터 뒤쪽에 있어서 잘 자리 잡은 것 같네요.


소음은 하드 돌아가는 소리정도.. 로 그리 크지 않았고,

몇시간을 동작시켰음에도 열은 아주 미지근 할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기본 장착된 펜이 잘 돌아주어 열이 거의 안난다고 봅니다.


택배가 EMS로 일주일정도 걸린점

기존의 복잡했던 전선들을 다 정리 할 수 있다는점

안정적인 전송속도

발열이 거의 없다는점

소음도 적다는것


며칠 사용하면서 느낀점 하나 추가

일정시간 약 30분정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면 5베이의 하드들이 일제히 대기모드로 넘어가 있다가

데이터를 사용하려고 하면, 5개의 하드가 전부 기동을 하는데,

이때, 실제 데이터를 읽을 때까지 약 10~30초 정도 버벅거립니다.

버벅거린다기 보다 기동을 마칠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네요.

이후 연속 사용에 대해서는 잘 작동을 합니다.



하드 많이 가지고 데이터 운용하는 분들은 사용해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