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모니터구성. 46인치TV활용

20151113

트리플모니터 구성을 했습니다.

기존에도 사용안한것은 아닌데,

한동안 듀얼로만 사용했었네요.

USB를 통해 전원, 영상을 전송하는 보조모니터를 사용하다가

윈도우10으로 OS가 변경되면서 드라이버가 없어서 그런지 사용할 수 없게 되어서

트리플모니터 구성에서 듀얼로만 한동안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생각난.. 모니터의 영상전송포트들에 대한 것을 생각하고,

관련 케이블을 하나 더 구해서 연결해봤는데. 트리플이 되네요.

내 노트북은 DP(디지털포트-영상.음성지원)단자가 자체에 있고,

도킹스테이션에도 DP단자가 하나더 있어서 평상시에는 도킹의 DP단자만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노트북 본체의 DP단자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몰랐었네요.

듀얼을 구성하게되면 DP단자 하나는 사용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만약 USB보조모니터 드라이버가 나와서 사용이 가능하다면 4대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것도 가능해집니다.

집. 벽에 설치된 46인치 LED TV는 거의 안보고 꺼두고 있는데,

오늘 구해온 DP-HDMI 케이블을 연결해주니 잘 나옵니다.

풀HD(1920X1080) 지원을 제대로 해주네요.

 DP-HDMI 케이블은 방향성이 있다고 합니다.(케이블 파는곳에서 들었습니다.)

 DP -> HDMI 방향으로 송출만 하지,

거꾸로  HDMI -> DP 방향으로는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제 노트북 구성이 아래와 같은 상황이라 저는 문제없이 연결이 되었습니다.

 DP(노트북) -> HDMI(TV)

컴퓨터로 뭔가를 작업하다가 카톡 같은 것을 사용할때 불편했는데,

TV로 올려주니 큼직하게 잘 나오네요.

친구에게 테스트문자를 보내봤는데, 잘 보입니다.

46인치 LED TV

X230T 노트북액정

29EA93파노라마모니터

3대를 활용해서 더 넓어진 환경이 되었네요.

모두 풀HD 지원이고,

파노라마모니터만 2560을 지원합니다.

윈도우 화면을 4개 동시에 띄우고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화면도 띄워봤습니다.

보통은 블로그 화면을 파노라마모니터 반쪽에 하나만 띄우는데,

어떤 환경이 되든 필요한 대로 열어두고 작업이 가능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