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2016. 3. 25. 17:30나의 LIFE.리뷰/컴퓨터.IT

20160325


20160325 삼성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 http://blog.daum.net/chulinbone/5395<현재게시물>

20160331 삼성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업데이트 - http://blog.daum.net/chulinbone/5402

20160331.20160402 삼성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주요기능. 어플설명 - http://blog.daum.net/chulinbone/5398

20160403 삼성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화면캡쳐방법 - http://blog.daum.net/chulinbone/5399

20160403 삼성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워치페이스(시계화면) - http://blog.daum.net/chulinbone/5400

20160403 [동영상] S보이스 활용. 삼성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갤럭시노트5  - http://blog.daum.net/chulinbone/5404

20160406 삼성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메탈줄.교체(대전시계골목) - http://blog.daum.net/chulinbone/54





이전에도 스마트워치를 몇번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항상, 아직은 내가 원하는 만큼의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많이 앞서 사용해 보면, 원하는 만큼의 기능이나 사용편의성 같은 것들이 부족해서

언제쯤 만족스러운 스마트워치가 출시가 될까.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삼성에서 출시한 기어S2 시리즈는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기기능력을 보여줍니다.


초기에 스마트워치를 사용해보고, 지금의 기어S2가 나올때까지 많은 스마트워치들이 나오고 있었지만,

아직은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지름신들을 멀리 하고 지내다가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을 구하게 되었네요.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은

기어S2 시리즈 중에 가장 상위에 있는 기종중 하나입니다.


기능은 크게 전화가 되는지와 않되는지로 나누어지고,

그 나머지 기능은 동일 합니다.


갤럭시 기어나 기어S 시리즈때 이후, 기어S2로 오면서 갤럭시라는 이름을 떼고,

본격적으로 스마트워치의 라인을 발전해 나가는 시기에서 만족감이 높은 제품이 나왔네요.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의 케이스는 가죽으로 되어 있어 고급 스럽습니다.






기어S2 스포츠모델은 플라스틱 재질(블랙, 화이트)

기어S2 클래식은 스테인레스스틸 재질(유광 검정)

기어S2 클래식 로즈골드 18K금 코팅(유광 핑크)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 100% 백금코팅(18K 백금)





제가 구한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은 전화가 되지 않은 블루투스, 와이파이만 되는 모델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전화가 되는 제품은 전화번호가 한개 더 부여가 되고, 스마트폰 없이 사용도 가능한데,

요금이 매달 발생하기 때문에 그렇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전화가 되지 않는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운영체제 : 타이젠(Tizen)

디스플레이 : Super AMOLED 1.2"(30.2mm) 해상도360X360

프로세서 : CPU Dual-Core 1GHz

색상 : 플래티넘 100%백금도금

메모리 : RAM 212MB, ROM 4GB, 사용할수 잇는 메모리 1.9GB

크기 : 39.9X43.6X11.4mm, 무게 42g

배터리 : 250mAh, 교체불가능, 평균 2~3일사용, 최대사용시간 4일

오디오/비디오 : MP3, M4A, AAC, OGG 지원

연결 : 무선랜 802.11 b/g/n 2.4Ghz, NFC, Blietooth v4.1

 





가죽 줄도 이전 클래식 모델보다 좀더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채택이 되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상자 안에는 몇가지 관련 부속품들이 더 들어 있습니다.






아답터와 길이가 다른 시계줄이 한개 더 들어있습니다.

손목의 굵기에 따라 선택 교환할 수 있도록 준비된 구성이네요.




간단한 사용설명서




5V 0.7A 아답터





무선충전크래들(EP-OR720)





기어S2 시리즈 스마트워치들은 무선충전을 지원합니다.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택된 탁월한 기능입니다.

손목의 땀에 충전단자가 부식이 되어 충전이잘 않되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 무선충전방식입니다.


그리고 기어S2를 충전기에 가져가면 자석(마그네틱)으로 끌어당겨 붙여주어 제 자리에 안착을 합니다.

무선 충전방식을 사용하면 그렇지 않은 접점방식의 스마트워치들에 비해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자석으로 붙어 있어 시계와 떨어지지 않습니다.






충전을 시작하면 빨간색 LED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 LED가 들어옵니다.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입니다.

백금을 도금한 제품으로 일반 시계처럼 보입니다.

처음 개봉했을때, 생각보다 조금 작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여성용시계중에 좀 큰 느낌이랄까.


며칠 차고 다니다 보니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처음에는 그런 느낌이 있었네요.

액정부분이 좀더 커도 괜찮았겠다 싶었네요.






백금도금은 스마트워치와 일반 시계와의 차이를 확실하게 줄여준 신의한수 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스마트워치가 일반시계라는 기준이 있어서 외형적으로는 사용자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은 그것을 잡았다라는 이야기가 많이 오가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심박을 체크하는 광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첫 기동을 시작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갤럭시노트5의 기어앱을 실행하고 기어S2 클래식 플래티넘과 연동을 시작합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가 서로 찾아 연동을 시작하면,





몇가지 프로그램들을 찾아 설치를 합니다.






요즘 웨어러블 기기들은 개인정보 관련 동의 해야할 것들이 많네요.






스마트폰과 연동이 되었습니다.





기어S2 처음 사용하면서 선생님처럼 기본사용법을 알려줍니다.

몇가지 따라해보니 금방 이해가 가네요.






기본적으로 설치된 어플들이 기어S2 베젤다이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티머니 어플도 설치해서 등록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지만 이제는 손목시계로도 버스탈때 결재가 가능합니다.




날씨도 확인할 수 있고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습니다.



** 중고를 구매할때는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이전 사용자가 넘겨주기 전에 티머니기어 어플 내에서 초기화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기어S2 자체만 초기화 하게 되면 티머니기어는 초기화 된 것 처럼 보이지만,

티머니기어의 NFC테그정보가 남아 있어 새로 구입한 사람이 티머니기어를 가입하고 등록한후

버스 결재를 했을때, "중복카드 입니다" "카드를 하나만 대주세요" 같은 메시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만약 구매한 이후 이런 경우가 발생을 하면,

이전 사용자에게 티머니센터에 전화를 해서 본인(이전 사용자)의 티머니기어 정보를 삭제해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이전사용자의 정보만 티머니센터에서 삭제를 해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경험담 입니다.)






가장 기본의 시계화면이고 몇가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있는 시계화면들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 상태로 있다가




다운받은것 중에 마세라티 마크가 있는 시계화면(워치페이스)으로 갔다가,




Alpha Dark2.0

지금은 디지털시계화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2시 표시와 24시간 표시 워치페이스가 따로따로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주문한 액정화면 보호필름도 붙여줍니다.




총 3장 들어있었는데,

1장 잘못붙여서 2장째 사용했네요.

한장 남았습니다.



일반 시계는 액정보호필름 같은 것 없이도 잘 사용했는데,

너무 과보호 하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태생적으로 일반시계보다 약하게 태어난 기기들이라 아껴 주어야 하는게 맞기는 한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