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전거라이딩.대청댐왕복50.1km(레어비즈.트랭글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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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1

 

 

 

오늘 자전거 산책은 대청댐 왕복으로 정했습니다.

늘 하던대로 출발전에 내차 앞에 자전거를 세워놓고 사진한장 찍습니다.

 

 

 

 

 

 

며칠전 구입한 레어비즈라는 팔에 착용하는 후사경 테스트도 해보고,

실제 사용해보니 나름 괜찮았습니다.

 

 

 

 

 

 

어느덧 푸르는 풀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그냥 볼때는 잘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봄이구나 싶네요.

 

 

 

 

 

 

천변의 풀들도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려 분주한 느낌 입니다.

 

 

 

 

 

 

 

멀리 엑스포다리가 보이네요.

집에서 딱 5km지점인데, 오늘은 대청댐을 향해 가기 때문에 멀리서 눈길한번 주고 이동을 계속합니다.

 

 

 

 

 

 

 

 

 

대청댐을 향해 가는길 곧게 뻗은 자전거도로가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은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잠시 쉴만한곳입니다.

집에서 약 15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오고 가는 자전거 라이딩족들이 쉬었다 갈만한 장소입니다.

지대는 높아 주변이 잘 내려다 보이는 강둑이랄까.

그냥 이곳을 지날때면 쉬었다 갈까.. 라는 생각이 드는 장소입니다.

 

 

 

 

 

 

달려온 방향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뒤를 돌아볼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잠시 쉴때 내가 달려온 곳을 바라봅니다.

 

 

 

 

 

 

휴식하며 보이는 풍경들...

 

 

 

 

 

 

 

 

다시 달려갑니다.

오른쪽은 신탄진 한국타이어공장입니다.

 

 

 

 

 

 

 

 

대청댐에 거의 다 와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신탄진의 철교입니다.

 

 

 

 

 

 

 

 

 

 

 

 

 

 

 

대청댐 로하스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왼쪽은 나무로된 산책로,

가운데는 내가 달리고 있는 자전거 도로.

오른쪽은 토요일 오후라 대청댐에서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복잡한 도로.

 

 

 

 

 

 

자전거길 막힘없이 달려갑니다.

멀리 대청댐 보조댐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대청댐 보조댐

 

 

 

 

 

 

오랜만에 보는 자전거 인증센터 이정표네요.

 

 

 

 

 

 

물문화관이 있는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끝에 자전거인증도장을 받을 수 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지난번 왔을때와는 또 다르게 변해 있네요.

자물통을 채울 수 있는 조명이 들어오는 시설물도 생겼습니다.

 

 

 

 

 

 

토요일 오후라 한적한 느낌과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인증센터에 왔으니 도장을 찍어야 하지만,

도장은 완주할때 찍는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은 산책처럼 나온것이라 분위기만 내고 돌아갑니다.

 

인증도장들은 2번의 금강종주 146km를 달렸을때 받았던 것입니다.

 

 

 

 

 

 

 

대청댐 위쪽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이전에는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가지 못했는데,

지금은 자전거도 통행이 허용되었습니다.

 

 

 

 

 

 

저도 자전거를 끌고 대청댐 위로 들어갔습니다.

 

 

 

 

 

 

 

 

 

 

 

대청댐 위에서 인증샷 남겼습니다.

 

 

 

 

 

 

 

 

 

 

저녁 노을이 내려오는 시간이 아직은 조금 이르지만,

서쪽으로 지는 태양의 빛은 눈이 부시네요.

 

 

 

 

 

 

 

 

 

 

 

 

 

대청댐 관리시설

 

 

 

 

 

 

 

 

 

 

 

 

 

 

 

 

 

 

 

 

 

 

대청댐 물문화관 광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25km의 거리가 남았네요.

 

 

 

 

 

 

 

왔던길을 돌아갑니다.

 

 

 

 

 

 

 

 

 

 

 

 

 

 

 

 

 

 

 

 

 

 

 

 

 

 

 

 

 

 

 

 

 

어느순간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밤이 되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열심히 달렸네요.

 

 

 

 

 

 

[동영상] 대전 중촌동-대청댐 왕복 Relive(리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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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주행거리 50.1km

자전거 이동시간 2시간40분

휴식시간 49분

 

 

 

 

 

 

50km 완주빼찌와 금강종주 시작점이자 끝인 대청댐인증빼지를 트랭글GPS 어플에서 받았네요.

오랜만에 장거리자전거를 타서 힘들었지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