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맛집] 홍어1번지식당-홍어삼합.홍어애탕(나주홍어거리)

200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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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1번지 식당

홍어명인으로 인정받은 분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명성때문인지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정말 우연히 찾아간 곳.

이곳이 홍어명인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것을 들어가서 알았습니다.

 

바로 1박2일 촬영한 곳이기도 하네요.

어쩌다 보니 나주에서 1박2일 촬영장소를 다 찾아온 샘이 되었습니다.

우연이지만 여러가지로 기분이 좋습니다.

강호동, 이승기 싸인.

나머지 맴버의 싸인은 어디있지?

 

 

 주문후 잠시 기다리니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묵은지

 

 

 

 

홍어회무침

 

 

 

 

 

 

홍어인데 어느 부위인지 어떤 음식인지 잊어버렸네요.

기름소금 찍어먹네요.

 

 

 

 

 

 

 오른쪽 반찬은 생선젓갈 종류입니다.

 

 

 

홍어삼합을 위한 삭힌홍어입니다.

오늘의 메인요리 되겠네요.

 

앞접시에 김한장 깔고, 돼지고기한첨 올리고,

 

삭힌홍어 올리고,

 

묵은지를 올립니다.

 

 

돼지고기, 홍어, 묵은질를 합한 삼합

김으로 잘 덮어서 한입 먹으면~

싸~ 한 맛이... ^^; 익숙하지 못하네요.

홍어잘 먹는 사람들은 그 맛의 매력을 잘 아는것 같은데,

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홍어튀김.

1박2일에서도 봤지만

코끝이 찡~!

눈물나오게... 심한 암모니아냄새.. ㅎㅎ

 1박2일에서 맴버들이 이 음식들 먹으면서 보여줬던 액션들 생각나게 합니다.^^

 

 

 

 

 

홍어전

이건 좀 덜하더군요.^^

 

 

 

 

이것도 홍어음식이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다 먹은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본반찬은 간단하게 나옵니다.

 

 

해장국처럼 나온 개인별 찌개 였습니다.

홍어애탕이라고 부릅니다.

 

 

 

홍어애탕

밥 한그릇 말아서 먹어주니 아주 든든했는데,

역시나 홍어음식들 아무나 먹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 먹을 수 있지만, 일부러는 안먹을 듯 해요.^^

좋은 경험 했습니다.

같이간 일행은 홍어요리 전체적으로 맛있다고 다 잘 드셨습니다.^^

 

 

 

 

우리 땅 남도 맛 이야기
계산중에 얻어온 남도음식에 대한 책

 

사장님하고 이야기하다가 우연히 얻어왔습니다.

내가 관심을 보이니

책내용중 첫번째 소개에 이곳 식당 홍어1번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고 자랑하시면서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밥값의 일부를 되돌려받은 느낌입니다.

 

사장님의 친절함은 몸에 베어있는듯했습니다.

음식맛 뿐이 아니고, 마인드도 베스트감인듯.^^

 

 

맛있게 잘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