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상보안유원지(노루벌)캠핑-소금구이새우.불고기.번개삼겹살.초밥

2013. 9. 19. 22:00지구별여행이야기/캠핑.낚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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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0 [먹거리] 캠핑.대전흑석리.상보안유원지(노루벌) - 재탕으로 먹는 음식 - http://blog.daum.net/chulinbone/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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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만에 캠핑을 왔네요.

오늘은 추석 당일 저녁

 

할거 없다는 남자 셋이 모였습니다.

 

 

 

 

 

조명을 셋팅하고,

 

 

 

 

 

 

상보안 유원지로 오기전.. 홈플러스에 들러 마감세일하는 먹거리를 여러가지 구입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다 먹어치울거라.. 유통기한 따위~ 상관없습니다.^^

 

생수. 막걸리. 캔맥주. 햇반. 굵은소금. 생새우. 미더덕. 신라면. 요쿠르트. 갑오징어. 달걀. 초밥. 번개삼겹살. 돼지갈비. 추석음식(전). 김치. 어묵. 치킨

 

사진의 테이블에 있는 먹을거리의 명칭입니다.

전부 먹지는 못했지만, 많네요.

 

 

 

 

 

친구가 가져온 김치

시중에서 파는 김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 저기 가서 먹어보면 비슷한 맛이 많다고 합니다.^^

 

 

 

 

 

 

 

 

 

번개삼겹살

번개처럼 빨리 익는다고 그렇게 상표가 붙어있었습니다.

대패삼겹살하고 같은 말이네요.

차이점은 삼겹살에 양념이 되어있네요. 양념장도 있어서 찍어먹으라고 하는데, 양념맛은 강하지 않아 밍밍하네요.

 

 

 

 

 

 

 

초밥은 2팩을 묶어서 팔아서 한팩은 저녁에 먹고,

한팩은 다음날 혼자서 먹었습니다.

 

가끔 홈플러스. 이마트 같은 곳에 마감할때 쯤 가서 사다먹습니다.

낮에 팔때보다는 반값 이하로 내려오니 산책겸 먹을거리 찾을때 좋네요.

 

 

 

 

 

 

 

친구가 가져온 추석음식

따뜻하게 데워서 먹었습니다.

아직.. 오늘은 추석날입니다.

 

 

 

 

 

 

내가 농수산시장에서 사온 새우

머리를 다 떼어서 씻어서 가져온거라

머리가 없습니다.

 

소금구이로 먹을때 바삭하게 구우면 머리도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머리에는 뭔가 있어서 대충 익혀서 먹으면 안된다 하는것 같아 떼버렸습니다.

머리 잘 먹는 사람도 없고 해서 편하게 가기로 했네요.

 

 

 

 

 

캠핑용 장비에는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좋네요.

 

 

 

 

 

소금구이 새우

맛있네요. 어떤 새우는 짜기까지 하네요.

 

몇마리 되지 않았지만, 먹을것들이 많아서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돼지양념갈비

역시 홈플러스 표.

 

맛이 강한 음식은 마지막에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뒤쪽으로 밀렸네요.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좋은 시간입니다.

 

 

 

 

 

 

 

가끔, 자주..

만나고 무언가를 하고 있는 형, 친구 입니다.

 

 

 

 

 

 

얼마전까지 무척 덥더니 이제는 밤이 되면 쌀쌀하네요.

가스난로 하나를 옆에 두니 따뜻합니다.

 

 

 

 

 

 

 

지금 한밤중인데

사진을 찍었더니 사진기가 밤처럼 안보이게 찍어버렸네요.

 

오늘 밤 잠은 차량위의 루프탑텐트(http://blog.daum.net/chulinbone/2036)에서 잘거에요.

생각보다 따뜻합니다.

 

 

 

 

 

 

 

 

제가 먼저 올라왔습니다.

노트북 가져온게 있어서 인터넷도 잠시 하고, 잠을 청합니다.

이불도 있고, 야외에서 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텐트바닥은 매트리스가 있어서 푹신하고, 차 지붕에 텐트가 있으니 습이 올라오거나 하는 것이 없어 좋네요.

 

 

 

 

 

 

 

 

 

다음날 아침

새벽안개가 가득한 이곳 노루벌

많은 텐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 묵은 텐트들이 여럿 보입니다.

 

 

 

 

 

 

 

 

 

주변의 텐트들은 다 제각각 입니다.

캠핑이 요즘 인기가 많아 많은 사람들이 물가로 나와 캠핑을 합니다.

 

 

 

 

 

 

 

 

어제밤 맛있는 음식과 잠을 잘 수 있는 곳을 제공한 장소입니다.

 

 

 

 

 

 

 

 

 

 

 

 

 

 

 

 

새벽안개속.. 시원함이 있네요.

 

 

 

 

 

먼저 길을 나섭니다.

아침일찍 저는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가야해서 나왔습니다.

 

 

 

 

 

 

구봉산에서 보이는 노루벌에 대한 안내표지판이 있네요.

 

구봉산에서 보이는 노루벌 풍경 - http://blog.daum.net/chulinbone/2537

 

 

 

 

 

 

 

상보안유원지에서 나오다보니, 길가의 천변으로 텐트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곳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하루밤 재밌게 보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