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의 다락방.루프탑.겨울캠핑 - 홍천강.먹거리

2012. 12. 17. 00:02지구별여행이야기/캠핑.낚시.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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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잘 노는 형님들하고 캠핑을 떠났습니다.

매서운한파가 지난지 하루정도 된 날이었는데,

한파의 추위를 견디어 내서 그런지,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캠핑을 하러 가는 곳까지.. 가는길.. 눈보라가 날리는 날이었지만,

기온은 다행이 따뜻했습니다.

 

 

 

 

 

 

 

충북 진천 농다리가 있는곳에도 어느 모임인지 루프탑텐트와 캠핑카들이 보이네요.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뒷자리에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한참을 달려 잠시 정차한곳은 가평휴게소입니다.

한파가 끝나고 포근한날씨의 주말이라 그런지 많은차량들과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엘리스의 다락방이라는 네이버카페에서 주최한 번개캠프였는데,

가족들이 많이 참석하는 특성의 모임이라 펜션을 별도로 빌려서 사용하기로 했다네요.

 

 

 

 

 

 

일찍 도착한 회원님들의 차량들입니다.

지붕에는 루프탑텐트가 회사별로 하나씩 전시장처럼 올려져 있네요.^^

 

 

 

 

 

 

 

 

 

날이 푹하다 하지만, 길은 온통 눈, 얼음으로 덮여있고 질퍽거리는 좋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펜션 바로 아래 밤벌유원지의 홍천강천변에 먼저오신 일부 회원님들이 루프탑텐트를 설치했네요.

 

 

 

 

 

 

 

 

 

물가쪽으로는 빅돔이 설치되어있는데,

우리일행은 아니라고 하네요.

 

 

 

 

 

 

 

 

몇일전까지 엄청 추웠던 흔적을 보여주는듯 나무가 얼음꽃이 피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 회원님 텐트인지 모르지만, 열려있는 텐트안으로 내부풍경을 담았습니다.

저런 난로 하나씩 대부분 가지고 있던데,

엄청 따뜻한 난방이 가능한 제품을 몸소 느꼈습니다.

 

 

 

 

 

 

 

 

회원님들이 하나, 둘 강변으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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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도 전부 다르고,

루프탑텐트 회사도 전부 다른..

 

 

종합전시장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루프탑텐트에 대해 아는것이 없어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저녁이 되기전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녁을 먹으러 올라가면서 담은 사진

텐트내부에 조명을 켜놓으니 멋진풍경이 연출되네요.

 

 

 

 

 

 

 

 

이번 모임에서 나이가 같아 친구하기로 한 가영파파님

연출이 농후한 사진입니다.^^

 

 

 

 

 

 

 

 

 

저녁을 먹으러 올라왔습니다.

오늘 벙개를 추죄한 분들이 음식을 준비했다는데,

 

 

끝없이 나오는 다양한 음식에 감동했습니다.^^

 

 

 

 

 

 

 

 

닭갈비

 

 

 

 

 

 

 

목살, 삼겹살, 소고기 등등...

 

 

 

 

 

 

 

 

 

 

이번 캠핑에서 이슈화 된 펠렛스토브 입니다.

저는 캠핑을 잘 다니지 않아 처음 보는 물건인데,

탐나더군요.

 

 

 

 

 

 

 

 

 

펜션에 밤이 찾아왔습니다.

낮이랑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예쁜 겨울밤의 풍경이네요.

 

 

 

 

 

 

 

 

 

 

대부분의 회원들이 가족이라 아이들을 위한 짜장떡볶이도 만들었는데,

어른들은 거의 못먹은 음식이네요.

 

 

조금은 먹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오뎅국

일본제 양념들을 사용하셔서 맛이 좋았습니다.

 

 

 

 

 

 

 

 

 

 

 

닭갈비

 

 

 

 

 

 

 

 

 

 

 

 

 

 

 

 

 

 

두부와 김치

김치는 끊임없이 우리집 것이 맛있다 라는 멘트와 함께 나타났습니다.^^

 

 

 

 

 

 

 

 

 

 

편육도 등장했었고,

 

 

 

 

 

 

 

 

 

해물파전도 누군가 현장에서 만들어 제공했습니다.

 

 

 

 

 

 

 

 

 

 

 

 

 

 

 

 

 

 

 

 

석화찜 입니다.

경남 통영에 계신 회원님께 공수해온것이라 하더군요.

 

 

 

 

 

 

 

 

 

펠릿스토브를 중심으로 남자들의 수다를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 화력이 있는 난로들이 있어 1~2명만 모여 이야기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여럿이 되어있었습니다.

 

 

 

 

 

 

 

 

 

 

 

 

 

펠릿스토브의 제대로 된 사용법 때문에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도 있었고,

톱밥을 압축해서 만들어진 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깔끔한 난로 좋았습니다.

 

 

 

 

 

 

 

 

 

소시지

 

 

 

 

 

 

 

 

 

 

 

석화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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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찜을 먹고 나니 어디선가 조개가 등장했습니다.

조개도 한바탕 쪄서 먹는데, 어디서 음식이 계속 나오는지도 궁금하고

그렇게 먹고 또 드시는 회원님들의 먹성도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귤도 있었는데,

제주도가 고향인 분이 있어서 구워먹어도 된다는 이야기가 나와

난로에 올려 따뜻하게 먹어도 보고,

 

 

 

 

 

 

 

 

 

 

 

 

 

 

 

 

고구마도 구웠습니다.

고구마는 또 어디서 왔을까요?

 

 

 

 

 

 

 

 

 

호박고구마인데,

제가 구웠습니다.

 

 

달착지근하고 달달하고, 정말 맛있네요.

 

 

 

 

 

 

 

 

 

이젠 다 먹었다 싶은 늦은밤...

다시 등장한 냉동된 민물고기 들입니다.

 

 

 

 

 

 

바로 민물매운탕이 되어버렸습니다.

바로 앞 홍천강에서 잡은 고기들이라는데,

회원님중 한분이 잡아서 냉동시켜놓은 것이라 들었습니다.

 

 

 

 

 

 

 

 

 

 

 

 

 

 

 

민물매운탕이 나오면서 같이 준비된 골뱅이무침

이건 저랑 같이 동행한 대전팀에서 준비했네요.

 

 

저는 이 음식들까지 보고 맛보고, 텐트로 내려왔습니다.

정말 끝없이 나오는 음식들 대단하네요.

 

 

 

 

 

 

 

 

 

 

 

늦은밤 텐트로 내려왔습니다.

불빛들이 따뜻해 보이네요.

 

 

 

 

 

 

 

 

 

 

 

 

 

 

 

 

 

 

 

 

 

제가 잠을잔 루프탑텐트 위에서 내려다본 실내풍경.

밤, 아침의 모습이네요.

 

 

 

 

 

 

 

 

 

 

 

카페지기 엘리스님은 루프탑을 사용하지 않고 텐트를 치고 주무셨다는데,

나름 따뜻하게 주무셨다고 하네요.

 

캠핑에 대해 잘 모르니 여러가지 경험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되네요.

 

 

 

 

 

 

 

아침이 되었습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몇장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엘리스님의 텐트로 초대(?)를 받아 원두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양평해장국 이랍니다.

선지국밥 이네요.

 

아침은 2가지가 준비 되었는데,

 

 

또 하나는 황태해장국입니다.

 

 

 

 

 

 

 

 

오늘 반찬중에는 명란젓도 나왔습니다.

정말 먹을것 많이 나와요.

 

 

 

 

 

 

 

 

 

 

 

 

 

 

루프탑텐트를 설치했던, 홍천강의 풍경

안개가 있고, 하얀눈이 있지만 전혀 춥지 않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퍼스트님의 펠릿스토브입니다.

캠핑 막바지쯤에 잠시 이곳에 앉아 펠렛스토브의 좋은느낌을 받을 수 있었네요.

겨울이니까.. 따뜻하니까.. 좋더군요.^^

 

 

 

 

 

 

 

 

 

 

 

 

 

 

 

 

 

 

 

 

회원님들의 안지기님들

아이들 돌보고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유니콘님 안지기님이 준비해주신 말린과일들입니다.

정말 끝까지 먹을것을 제공해주셔서 잘먹고, 잘 놀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