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서천 마량포구 1박2일 돌게라면,회

2012. 9. 26. 19:00지구별여행이야기/캠핑.낚시.먹거리

20120922

20120923

 

 

 

서천 마량포구에 왔습니다.

대전에서 바다낚시 가자고 하면 이곳을 주로 오게 됩니다.

 

 

 

다른때와 다르게 이번에는 하역을 하거나 물고기 잡으려는 준비를 하는 어선들이 많이 있어

주변이 무척 밝았습니다.

 

 

 

 

 

 

 

 

어선들의 불빛 덕에 낚시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어둠속에서 편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은 차량들로 막고 텐트와 음식 먹을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잠자리. 텐트와 음식을 해먹을 공간이네요.

이슬막는 지붕에 LED조명도 달았습니다.^^

 

 

 

 

 

 

 

 

어선들이 들어와 있어 그런지, 방파제 안쪽에 갈매기들이 많이 물위에 앉아있네요.

 

 

 

 

 

 

 

 

다음 고기잡이를 준비하는지 그물손질하는 분들도 보이고,

 

 

 

 

 

낚시보다 사진을 담는 나는 걸어서 부두를 돌아다니다..

일하시던 어부아저씨와 이야기 하고, 커다란 돌게 한마리 얻었습니다.^^

 

 

 

 

 

 

 

 

 

일부는 낚시하고, 나머지는 밥먹을 준비 합니다.

 

 

 

삼겹살, 목살, 라면, 밥.. 많이 준비했네요.

 

 

 

 

 

 

 

 

 

 

파절이도 즉석에서 만들고,

채소값이 폭등해서 그런지, 아니면 고기만 먹기 힘들어서 그랬는지

인기 좋았습니다.

 

 

 

 

 

 

 

 

마지막은 항상 볶음밥.^^

맛있게 먹고,

 

 

2차로 회 먹을 준비..

 

 

 

 

 

 

잡은 고기가 적어서 몇마리 안되지만, 회 떴습니다.

 

 

 

 

 

 

정말 얼마 안되네요.

숭어, 망둥어 회입니다.

 

 

저는 술을 안먹지만, 같이간 일행들은 소주 잘 드시네요.^^

그래도, 주정하는 분들은 한명도 없어서 좋네요.

 

 

 

 

 

 

 

얻어온 커다란 돌게. 크네요.

냄비에 가득~ ^^

 

 

 

 

 

 

 

전에 이곳에서 게가 나온다는 것을 안 이후 준비해온 통발을 사용해 잡은 게들도 따로 냄비에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회뜨고 남은 생선부산물들도 넣어서 라면 끓이기로 했습니다.

 

 

 

 

 

 

 

준비해온 야채들도 넣고,

 

 

 

 

 

 

이것도 준비해온 장 입니다.

이것저것 섞어서 만들어 왔다네요.

 

 

 

 

 

 

 

 

 

 

 

 

 

 

서천 마량포구에 오면 만들어 먹는 돌게라면.

 

 

 

 

 

 

 

 

 

 

 

 

 

 

다른 냄비도 추가로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여기도 조금후 라면 넣어서 먹었습니다.

 

 

 

 

 술 먹는 사람들은 좀더 먹으면서 밤늦은 시간까지 즐겼고,

일부는 일찍 잠들었습니다. 물론 저도^^

 

 

 

 

 

 

 

 

아침이 밝았네요.

 

 

 

 

 

 

 

 

 

아침 준비 합니다.

어제 못먹은 소양념불고기도 준비하고,

 

 

 

 

 

 

 

통발을 사용해 잡은 게들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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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이어 오늘도 돌게라면입니다.

어제와 다른것은 육계장컵라면의 면을 활용했습니다.

면발이 얇지만, 생각보다 양념이 잘 되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새벽부터 낚시를 한다고 하시더니..

숭어 큰거 한마리 회뜨게 되었네요.

 

 

 

 

 

 

 

 

 

 

 

어제 밤 보다는 많은 양의 회가 생겼네요.^^

 

 

 

 

 

 

 

 

삼겹살 남은것 굽고,

 

 

 

 

 

 

 

숭어회

 

 

 

 

 

 

 

 

망둥어회

망둥어는 새꼬시로 먹습니다.

뼈까지 씹어먹을 수 있는데, 고소하고 씹는 맛이 좋습니다.

 

 

 

 

 

 

 

 

컵라면 그릇으로 한그릇 나오네요.

 

 

 

 

 

 

 

싱싱해서 맛있네요.

아침부터 많은 것을 먹었더니 마지막에 먹게된 회를 많이들 못먹는 초유의 상황이 왔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먹어준 친구녀석 있어서 전부 비우기는 했지만,

바다와서 회뜨고, 못먹는다는 상황은 처음이네요.

 

 

음식을 너무 많이 준비해갔나봅니다.

 

 

 

 

 

 

 

 

역시 오늘도 마지막은 볶음밥입니다.

밥도 많이 준비해와서 배부르게 먹었네요. 모두들..^^

 

 

 

 

 

 

마량포구에서 나오는 길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방파제가 마량포구의 방파제입니다.

 

 

 

 

 

 

 

 

서해안의 강하지 않은 아름다운 바닷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