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축제.오토캠핑장.자작캠핑카모임.남대천야영

2012. 6. 15. 00:20지구별여행이야기/캠핑.낚시.먹거리

20120609

20120610

 

무주반딧불축제.오토캠핑장.자작캠핑카모임.남대천야영 - http://blog.daum.net/chulinbone/1795<현재게시물>

무주반딧불축제.자작캠핑카모임 - 캠핑장비 - http://blog.daum.net/chulinbone/1796

[먹거리] 무주반딧불축제.오토캠핑장에서 먹은 것s - http://blog.daum.net/chulinbone/1797

[동영상] 무주반딧불축제.낙화놀이.풍등날리기 - http://blog.daum.net/chulinbone/1798

[동영상] 무주반딧불축제.낙화놀이 - http://blog.daum.net/chulinbone/1841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따라 무주반딧불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타고 무주로 입성

 

 

 

 

 

 

 

 

무주반딧불축제 현수막이 여기 저기 걸려있습니다.

2012.06.08 ~ 06.16(9일간)

 

 

 

 

 

 

 

 

 

 

무주반딧불축제장 주변은 차량통행이 제한 되어있어 안내,통제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다음카페 자작캠핑카모임 분들은 초정을 받아 캠핑장에 무료로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우선 위치확인 하느라 다리위에서 캠핑카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을 합니다.

저 차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야하는데, 내려가는 길이 하류로 좀더 내려가야 했습니다.

 

 

 

 

 

 

 

 

 

 

점심때쯤 도착해서 그런지, 아직 빈자리가 많이 있네요.

 

 

 

 

 

 

 

 

 

 

 

천변으로 내려가서 캠핑장으로 가는길...

자전거 도로입니다.

혹은 사람들이 산책하라고 만들어 놓은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폭이 상당히 좁습니다.

 

 

캠핑카들 도로에서 이탈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하루전, 비가 와서 도로 밖쪽은 물이 고여있는 곳도 있었고,

차량의 폭이 도로보다 넓어서 빠진 흔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로가 깨져서 안타까운 곳도 있었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자작캠핑카 모임 스텝(운영진)이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아마도, 모이자고 한 날보다 하루 전날 도착해서 계셨던것 같습니다.

 

 

 

 

 

 

 

 

친구와 자리를 잡고 셋팅을 하고 있는데,

바로 옆집 입니다.

 

 

먼저 오셔서 점심식사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친구차량입니다.

자작캠핑카 모임이라서 캠핑카 아니라도 상관없다고 해서 텐트만 들고 왔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셋팅을 마쳤습니다.

 

 

 

 

 

 

 

 

 

 

 

 

고맙게도 옆에 먼저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준비하시던 부부께서..

같이 밥먹자고 하셔서, 합석을 했습니다.

 

 

우리들은 점심때 조금 늦게 도착해서 언제 밥해먹냐고.. 그냥 먹으라고. 해서...

너무 감사하게 염치없이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누룽지 입니다.

점심 주신것도 고마웠는데,

내가 누룽지 좋아한다는 것을 말했더니 밥했던 압력솥에 누룽지를 만들어 주셨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차.. 크라이슬러 캐러밴입니다.

뒷자리 의자들이 다 떨어지게 되어있는 카세트방식이라

다 떼어서 밖으로 내놓고, 이불 깔았습니다.

오늘 밤은 차안에서 이렇게 잘려고 준비 완료.^^

 

무주는 여름밤에 모기가 별로 없다고 하네요.

워낙 밤공기가 추워서 그렇다고 합니다.

 

 

 

 

 

 

 

 

캠핑을 오래 한분들이 많은 모임이라 그런지..

자작해서 만들은 캠핑장비들도 많고, 원래 캠핑카를 가지고 오신분들도 많이 있어 볼것이 많았습니다.

 

 

 

 

 

 

 

 

 

친구 차에서 떼어낸 의자들.^^

이렇게 놓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저녁6시쯤 되어 자작캠핑카모임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운영진이 준비한 간단한 먹거리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우리들은 처음 참석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모임을 자주 하나봅니다.

 

 

 

 

 

 

 

 

 

 

 

 

 

 

회원분중에 어떤 분이 회를 준비해오셔서 나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각자 소개하고, 인사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옹기종기 모여 재미있게 지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캠핑용 장비들 많은 것들이 있었는데,

열대지방에서 나무에 걸어놓고 잠을 자는.. 그물침대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이름은 들었는데 잊어버렸고,

100kg까지 견딜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녁이 되었지만 해가 있어서 가까운 철물점에서 구해온 그늘막을 쳤습니다.

도끼는 다른캠핑카에서 빌려서 물가에 잘라놓았던 나무를 다듬어 받쳐놓았습니다.

 

 

자작캠핑에 합당한 아이템이네요.^^

 

 

 

 

 

 

 

 

 

하루전날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소불고기주물럭으로 저녁을 준비하고,

 

 

 

 

 

 

 

집에서 가져온 밥솥을 다른 캠핑카에서 사용중인 전기 빌려서 연결.. 밥을 했습니다.^^

 

 

 

 

 

 

 

밥 다먹고 쉬는 중입니다.

밥먹기 직전에 아는 형님들 놀러와서, 같이 밥먹고,

결국 하룻밤 같이 지냈습니다.^^

 

 

 

 

 

 

 

 

밤이 되어 자작한 LED램프를 켜놓고,

 

 

 

 

 

 

 

 

 

술한잔 합니다.

2명은 계속 부어라마셔라~

2명은 음료수만 부어라마셔라~

 

 

안주는 가까운 하나로마트에서 공수, 술도 공수...

 

 

 

 

 

 

 

 

 

 

 

캠핑에서 먹고 마시고.. 깊어가는 무주의 밤.. 좋네요.

 

 

 

 

 

 

 

 

 

 

 

 

 

 

 

 

 

 

 

 

 

 

 

 

 

 

 

장난감분수

 

 

 

 

 

 

 

 

 

스파클러 짧은것으로 만든 하트..

그런데, 여자는 없다는.. ㅎㅎ

 

 

시커먼 남자만 4명. ^^;

 

 

 

 

 

 

 

 

 

 

무주반딧불축제장.. 오토캠핑장의 밤은 이렇게 깊어갑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저 텐트들은 무주반딧불축제행사장측에서 준비해서 돈받고 대여해주는 것인가봅니다.

현장에서 빌려주는것 같았습니다.

온라인예매까지는 모르겠네요.

 

 

 

 

 

 

 

 

 

 

아침이 되고, 옆에 계시던 이웃.. 은 집으로 일찍 가셨고,

그 자리를 상국형이 가져온 레이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아침은 라면, 비빔면.

어제 안주로 먹다 남은 오이가 비빔면에 들어가 아삭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점심때가 넘어가고.. 일요일 오후가 되면서

하나 둘 캠핑장을 떠나갑니다.

 

 

1박2일의 캠핑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