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장원막국수-메밀막국수(구교리)

2024. 8. 25. 14:21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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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몇 년 만에 온 것인지..

전에 왔을 때가 2016년이니까, 8년 만에 재방문인 듯합니다.

장원막국수는 구드레포구 인근에 있고,

마당이 넓은 비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앞쪽도 모두 비포장의 강가의 땅 같았는데,

지금은 공원이 되어서 사진에 보이는 곳 외에는 모두 초록색입니다.

 

몇십 년이 지나도 장원막국수 입구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식사시간이 되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은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영업시작하는 11시에 방문했고, 아직 사람들은 많지 않아서

바로 입장해서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장원막국수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그동안 올 기회가 몇 번 있어서 오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이곳이 쉬는 날인 화요일 하고 겹쳐서 못 왔었습니다.

화요일 휴일이지만, 공휴일과 겹치면, 영업하고 다음날 쉬는 것 같습니다.

 

 

대문에서 안쪽으로 내려간 구조의 입니다.

 

오래된 주택을 사용한 식당으로 이 모습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처음 갔을 때 그때의 모습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서 이곳은 시간이 정지된 것 같이 보입니다.

중앙의 카운터 있는 곳에 가서 인원수 이야기하면,

지정된 위치를 알려주고 주문도 같이 받습니다.

 

지정된 자리로 가서 앉았고, 주문된 음식을 기다립니다.

여기는 메밀막국수와 편육, 2가지만 있습니다.

 

메밀막국수 8,000원

편육 21,000원

 

반찬도 변함없이 똑같이 나왔습니다.

 

직접 먹어보면, 누구나 맛있어서 반하는 맛입니다.

간장육수 인지. 짭짤하면서 새콤달콤한 맛이라서

면을 먹어주고, 육수를 마시면 시원하게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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