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맛집] 장원막국수 - 메밀막국수

2012. 7. 12. 00:08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20624

 

 

일행중에 한분이 맛있는 국수집있다고 배부르지만 먹고 가야한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구드레맛집길을 따라 들어가고 백마강이 나오고 다시 좀더 가니 넓은 공터가 나왔습니다.

 

 

여기 식당이 있겠어?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공터를 지나 주차를 하고 보니 장원막국수집이 보였습니다.

 

 

 

 

 

 

 

 

 

 

 

시간은 오후 3시쯤 되어서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는데,

평상시에 식사시간에는 길게 줄서서 기다리는 집이라고 유명하다고 하네요.

SNS검색에서도 줄서있는 사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중 6시간만 영업을 하는 집이었습니다.

 

 

 

 

 

 

 

 

 

 

 

일반 가정집을 식당으로 사용한지 오래된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줄서는곳이라는 안내판이 이 곳의 인기를 말해주는 듯 하네요.

 

 

 

 

 

 

 

 

 

다른곳에서 밥을 먹고 온지 얼마 되지 않아 수육은 주문에서 빼고,

메밀막국수만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단순하게 나오네요.

 

 

 

 

 

 

 

 

 

 

 

 

 

 

 

 

 

 

 

 

 

 

메밀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얇은 기계면발에 얼음동동 떠있는 냉면처럼 나왔는데,

김가루도 있고, 양념장도 들어있네요.

 

 

 

 

 

 

 

 

 

시원하고 달콤,새콤한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맛에 중독되서 자주 찾는 것 같네요.

배불렀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회 되면 다시 한번 가야할 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