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창리반점-콩국수(충청북도.창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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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저녁 5시 30분쯤, 목요일.

 

점심시간 때는 여기저기에서 일하는 분들이

찾아와서 복잡한 곳이지만, 지금은 한가한 시간대.

 

 

손님이 없는 시간대라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한참 뜨거운 여름날의 오후 시간에

짬뽕을 먹고 싶었으나, 너무 더운 날이라서

콩국수를 주무했습니다.

 

여기 창리반점에는 이곳만의 특별한 것이 있는데,

살얼음 동동 떠 있는 식혜가 무한리필이라는 것.

너무 더워서 콩국수 나오기 전에 식혜만 3잔 마셨네요.

적당히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콩국수는 평범합니다.

짬뽕도, 짜장면도 맛있는데,

요즘 너무 더워서 콩국수를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