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식당] 창리반점-짜장면.볶음밥(충청북도.창리)

2019. 4. 10. 12:09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20170914 [보은식당] 창리반점-쟁반짜장.볶음밥(충북.내북면.창리) - http://blog.daum.net/chulinbone/6652

20190410 [보은식당] 창리반점-짜장면.볶음밥(충청북도.창리) - http://blog.daum.net/chulinbone/7771<현재게시물>


20190410


2년쯤 전에 한번 왔었던 곳입니다.

전에 있던 곳에서 100m정도 위치에 새로 건물을 지어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새건물이라 깨끗합니다.

큰 현장이 주변에 있어서 외지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작업복차림의 손님들입니다.



가격은 이전보다 조금씩 올랐네요.

메뉴종류는 예전보다 줄었습니다.



식당 위치가 바뀌고, 물, 반찬은 직접 가져다 먹는 방식이 되었네요.



일반적인 중국집하고 다르게 메추리알조림도 있습니다.



반찬은 샐러드까지 4가지 가지고 왔습니다.

샐러드는 주문한 음식 나오기전에 배고파서 2번정도 리필해서 먹었네요.




예전의 볶음밥보다 비쥬얼이 좋아졌습니다.



전에 먹은 볶음밥하고 똑같았는데,

그릇만 바뀌었네요. 검은색 그릇이라 좀더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일행이 먹은 짜장면입니다.

면이 녹색입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야채를 갈아서 만든면이라고 했습니다.

짜장면 먹은 일행들의 이야기로는 짜장면의 맛이 좀 덜하다고 하는데,

예전에 쟁반짜장면 먹었을때가 더 맛있다는 의견이네요.


오늘 일행들은 예전에 같이 식사했던 사람들과 일부 같아서 서로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이한것은 후식이 있는데,

식혜입니다.


중국음식의 약간 기름진 식사후 살얼음 동동 떠있는 식혜는 행복했습니다.

달달한 식혜로 마무리하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