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식당] 제천휴게소-수제왕돈까스.새우튀김우동(38번국도베스트1휴게소)

2019. 2. 5. 14:23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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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1

20190205



충북 제천시에서 강원도 정선으로 가는 38번 국도에 있는

제천휴게소입니다.


주차장이 넓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휴게소인데,

이 앞을 지나갈때 마다 수제왕돈까스 판다는 글을 봤던것 때문에 밥 먹으러 왔습니다.


오늘은 혼자서 이곳을 지나가는 상황이라 혼밥하러 왔네요.




사진을 찍을때 손님들이 얼마 없는 상황에서 내부사진을 찍었습니다.

리모델링을 한것이 오래 안된것인지 깨끗한 내부입니다.




수제왕돈까스 8500원으로 휴게소 음식으로 다른곳들보다 조금 비싼듯 하지만,

국내산1등급 등심만 사용해서 직접 만든다고 해서 괜찮은 가격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20190205 식사하러 갔더니 가격이 조금씩 다 올랐습니다. 바뀐 메뉴판은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수제 왕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큼직합니다.




두께도 적당하고 고기도 잘 익었고,

바삭함도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휴게소음식들이 맛없을 것이라는 생각은 최근 제천-정선을 왔다갔다하면서

먹은 음식들에서 맛있다 라고 바뀌고 있네요.


기회가 되면 또 먹고 싶은 돈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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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일 지난뒤 지나가다가 저녁식사시간이 되어 다시 방문했습니다.

이전에 주문했던 수제왕돈까스와 새우튀김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바삭한 새우튀김을 기대했는데,

새우튀김은 우동에 반잠수한 상태라 바삭함은 없었습니다.

새우튀김이 아쉽기는 했지만 우동은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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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수제왕돈까스를 먹었습니다.

여전히 큰 크기였고, 그릇들이 바뀌었네요.

그리고, 가격이 올랐습니다.



메뉴판을 작년9월 찍었던 것과 비교하니 거의다 500원~1000원정도 올랐습니다.

재료비나 여러가지 이유로 올랐으리라 생각은 됩니다.

가격이 오른만큼 더 맛있게 좋은 환경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