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먹거리] 브라더찹쌀꽈배기(금왕휴게소음성방향.이영자가못먹은꽈배기)

2019. 1. 6. 12:45지구별음식이야기/충청도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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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번씩은 지나가는 평택 - 제천 고속도로에 위치한 금왕휴게소입니다.

매번 들렀던 곳은 아니었는데, 최근에 이영자가 TV프로그램에 나와서 이곳의 수제꽈배기가 맛있다는 말을 한 이후에 갑자기 유명해진 곳입니다.



음성방향의 금왕휴게소에만 있는

브라더 찹쌀 꽈배기입니다.

원래는 다른것들도 팔았는데, 방송에 나간 이후 꽈배기만 만들어 판매하기 바쁜 곳이 되었습니다.




스낵매장으로 들어서면 줄서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때는 매장밖까지 이어진 줄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기다릴만한 짧은 줄이 서있었습니다.

이전에도 몇번 왔다가 줄이 길어서 구매 못하고 돌아간적이 여러번 있기는 했는데, 오늘은 꼭 구매해서 먹기로 했습니다.



이영자가 맛있다고 한, 소떡소떡은 우리나라 어느 휴게소에서든 구매가 가능한데,

여기에도 판매를 하네요.




재미있는 것은 TV프로그램에서 이영자 매니저가 이곳의 꽈배기를 구매하는 것을 잊어버려서

이영자가 꽈배기를 못먹었는데, 그 내용이 현수막으로 적혀있네요.


3명의 직원들이 바쁘게 꽈배기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명의 직원들이 꽈배기를 계속 만들고 있었습니다.

꽈배기 만드는 모습은 구매하려고 줄서있으면 볼 수 있습니다.

꽈배기를 튀겨내는 곳은 까치발서면 볼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담기에는 애매한 구도라서 사진은 안찍었습니다.



최소구매단위로 2개 3000원, 4개 5000원 판매도 하는데,

9개 10000원을 구매하는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10000원을 구매하면 2개의 봉투에 담아줍니다.

손님들이 줄을 많이 서는 이유중 하나는 9개씩(1만원)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한번에 튀겨내는 꽈배기의 수량에 한계가 있어서 줄이 빨리 줄지 않았습니다.




5개가 들어있는 봉투입니다.




방금 튀겨나온 수제꽈배기라 따끈합니다.



그냥 맛있습니다.

직접 만들고 직접 튀겨서 바로 판매하는 곳이라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스낵코너 옆쪽으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어서 마음편하게 앉아 천천히 먹었습니다.

어디서나 흔히 먹을 수 있는 꽈배기지만, 방금 만들었고,

여유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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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휴게소는 음성방향과 평택방향 양방향으로 있습니다.

TV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에서 이영자가 들렀다가 못먹고 간 음성방향의 금왕휴게소에만 찹쌀꽈배기가 있었는데,

오늘 지나가다 보니 TV에 나온곳 반대방향의 평택방향 금왕휴게소에도 같은 찹쌀꽈배기가 생겼네요.

지금은 양방향에서 수제찹쌀꽈배기를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어느방향이든 당분간은 긴 줄이 유지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구입하지는 않았고, 줄 서있는 사람들만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수제찹쌀꽈배기는 바로 만들어 파는 것이라 맛 없을 수 없습니다.

맛있는 간식거리 많아지면 좋은것이니, 초심 잃지 말고 장사 잘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