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22. 21:44ㆍ일상다반사/불꽃놀이.Fire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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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20221215
2022년 부산불꽃축제는 10월에 하려다가
이태원사고로 인해 취소가 되었고,
12월17일(토)에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되면서,
12월11일부터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일정이 있어서 하루 뒤, 12일 아침부터
투입되어 일을 하게 되었고, 아침에 현장에 도착하니
낮게 깔린 구름 위로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바쁘게 일했는데, 저녁때가 되었을 때,
겨울비가 오기 시작해서 방수작업하느라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바지선들이 비에 젖어서 촉촉한 느낌입니다.
일 끝나고 퇴근할 때, 작업된 바지선의
일부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20221213
오늘은 부산 날씨가 왜 이래? 소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불었고,
그로 인해 체감온도가 너무 낮아서
많이 추웠던 날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퇴근 전 사진 한 장남깁니다.
20221214
아침에 출근하면, 해가 살짝 하늘로 올라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루가 끝난 시간, 사진을 남깁니다.
오늘도 열심히 일했습니다.
다행히 어제보다 바람이 적게 불어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20221215
25인치 철포를 3개 설치한 바지선입니다.
광안대교 밖, 외해로 나가서 발사합니다.
충격파가 어마어마한 불꽃입니다.
조금 늦은 시간까지 일해서 마무리합니다.
4일 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수평선, 지평선 너머로 해가 내려가서
일몰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광안대교 작업이 주된 일인데,
저는 오늘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이동합니다.
내일모레, 다른 곳의 일이 있어서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부산불꽃 작업현장을 벗어납니다.
10월에 행사를 했으면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작업하는데 지금보다는 덜 고생했을 텐데,
작업자분들 모두 고생이 많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부산불꽃축제가 안전히 잘 끝난 뒤입니다.
추운 날씨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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