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짜우-우동.짜장.어묵.물만두(목동)
20241001우연히 발견한 식당입니다.10년 넘게 남자사장님 혼자서 운영 중인 곳인데,작은 구멍가게 느낌의 감성 있는 식당입니다. 판매하는 메뉴도 포장마차에서 팔 것 같은 것들이고가격도 저렴해서 오고 가는 사람들이간단히 요기하고 가는 정도입니다. 내부에 손님들이 많이 앉아야 5~6명 정도의 공간이 있는데,좁아서 뭔가 정겨운 느낌입니다. 입구에서 어묵만 먹고 가는 손님들도 많았고,오래된 곳이라 손님들이 사장님과 정겹게인사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볼 수 있었습니다. 우동과 짜장면을 주문했더니, 바로 토렴 해서 만들어줍니다. 우동에는 쑥갓도 올려져 있고, 짜장면에 유부도 들어갑니다.아주 맛있다라기보다는 감성으로 먹는 장소 같습니다.옛날 맛,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식당입니다. 물만두 7알에 2,000원 추..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