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줄서서먹는짜장 - 제주도여행

2011. 9. 8. 14:22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20110824

 

 

 

줄서서먹는 짜장

 

처음에 이름만 보고 맛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줄 서서 먹는것을 본적도 없고, 간판의 이름이 그렇다고 해서 정말 그런지도 의문인 상태로 지나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전에 제주맛집이라고 올렸던 중화미향(http://blog.daum.net/chulinbone/947)의 사모님한테서

줄 서서 먹는 짜장이 같은 집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대표메뉴는 짜장, 탕수육

 

 

미향의 맛있는 짬뽕을 생각하니, 줄 서서 먹는 짜장의 짜장면, 탕수육도 맛있겠다 싶어 가보았습니다.

 

 

 

 

 

 

 

역시나, 줄서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미향의 사모님이 같은집이라 했고, 짜장과 탕수육이 맛있다고 했으니, 그대로 주문을 합니다.

 

 

 

 

 

 

 

 

반찬도 셀프, 물도 셀프입니다.

 

덕분에 가격은 착했습니다.

 

 

 

 

 

 

 

 

주방은 오픈되어있어 조리과정을 어깨너머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위생에 대한 것을 걱정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탕수육 9,000원

짜장 2,500원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가격이 싸다고 맛이 저렴하거나 한것도 아니고, 맛도 있었습니다.

 

 

 

 

 

 

 

 

 

 

 

양이 적거나, 맛이 없거나 그런것 없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금방 튀겨나온 탕수육에 새콤달콤 소스가 얹어져서

대화 없이 먹기에 바쁜 상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