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맛집] 호림식당 - 제주도여행

2011. 9. 14. 19:23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20110828

 

 

 

이곳은 두번째 방문입니다.

먼저번에 아구찜이 맛있다고 해서 왔다가 소문이 과장 되었다.. 라고 판단하고 안가려고 했었는데,

 

정식이 괜찮다고 형님들이 가자고 해서 따라갔습니다.

 

이번 방문은 생각을 다시 하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이유는 있었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 옆에 편한곳에 해도 상관 없습니다.

 

 

 

 

 

 

 

 

 

 

 

 

 

저 사람들 중에 일행들이 있습니다. ^^;

 

 

 

 

 

 

 

정식 반찬 잘나옵니다.

먹어보니 맛도 좋습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왜, 먼저번에는 이런 느낌을 받지 못햇을까?

주인아주머니께 지난번에 아구찜 먹으러 왔는데, 별로 였다. 라고 말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때는 아구가 싱싱한 생물이 아니고 보관해놓은것으로 한거라 그렇다 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옆 테이블에서 아구찜 드시는 분들도 좋아합니다.

우리들이 보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가끔 운이 않좋으면, 맛있는 아구찜을 못 먹을때도 있다네요.

 

 

 

 

 

 

 

참조기... ㅎㅎ 이거 고소하니 맛났습니다.

 

 

 

 

 

 

원래 짠거를 덜 먹는데, 생각보다 안짜서 많이 먹은것 같습니다.

맛있네요.

 

 

 

 

 

 

 

 

 

 

 

 

 

 

 

 

콩나물 국도 시원 하고 좋네요.

 

 

 

 

 

 

 

 

 

 

 

 

 

한치물회는 여러사람이 나누어 먹자고 주문했습니다.

싱싱한 한치를 잡아서 바로 해준거라 그런지 쫀득쫀득 달콤하달까..

맛났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호림식당에 대한 노랫말 같은 것이 걸려있어서 담아왔습니다.

 

호림식당이 어디있고, 돈이 적어도 부담없이 와서 먹을 수 있고, 지친 삶을 달래며, 우리가 사는 곳은 즐거운 놀이터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자.. 욕심부리지 말고...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욕심없이 재미있게 살자.. 그런 뜻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