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둥지톳밥-톳밥정식(유성구.구암동)
20220403 대전 유성에는 맛집이라고 불리는 식당들이 아주 많이 있는데, 집에서 멀다는 이유로 잘 안 다니게 되는데, 오늘은 어쩌다 보니 유성까지 와서 혼자 밥 먹으러 왔습니다. 둥지톳밥은 아주 많이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식당인데, 점심장사만 하는 곳이라,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식당 입구 안쪽에 노트가 있고, 노트에 전화번호와 인원수를 적어놓으면, 자리 비워질 때마다 전화번호 뒷자리를 호명하는 방식으로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당 주변, 건너편 나무들이 있는 곳까지 사람들이 불러주기를 기다리며 대기중입니다. 나도 6팀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안은 당연히 손님들로 꽉 차있는 상태입니다. 반찬들도 도시락 용기에 담아서 판매를 하고,..
202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