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얼큰이와쭈꾸미-얼큰이칼국수(유성구.어은동)

20220208

유성구청 인근의 식당입니다.

지인 형님을 만나러 갔다가 같이 식사했습니다.

형님 말로는 여기는 자기만 알고 싶다고 하네요.

그만큼 얼큰이 칼국수에 진심인 분입니다.

 

여러 가지 음식들을 제공해주는 곳인데,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게 주는 곳입니다.

얼큰이칼국수는 6,000원입니다.

 

연식이 오래된 느낌의 식당입니다.

방은 의자가 있는 테이블이고, 메인 공간은

바닥에 앉는 테이블로 되어 있습니다.

 

얼큰이칼국수에는 반찬이 2가지 나옵니다.

다 매콤한데, 생채는 단맛도 있네요.

아삭 거리는 식감과 시원한 맛이 좋았습니다.

 

얼큰이 칼국수는 달걀을 풀어낸 국물인데,

칼칼하고 매콤해서 얼큰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하다 싶었습니다.

 

내 기준에서는 조금 맵다 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는데,

내가 보통사람들보다 매운 것을 잘 못먹는 것에 의한

영향이고, 적당히 매운 것은 잘 먹는데, 맛있었습니다.

매운것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