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곽만근갈비탕(서구.갈마동)

2022. 2. 16. 01:38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20215

대전일보 옆에 있는 곽만근갈비탕 입니다.

친적분이 식사를 하고 맛있다고 해서

사촌형과 같이 왔습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은 유료인데, 

곽만근갈비탕에서 식사하고 오면,

1시간 무료입니다.

 

의자.테이블이 있는 공간과 방으로 된 곳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원하는 대로 앉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오래 장사한 듯, 세월의 흔적이

살짝 보이는 인테리어도 있었습니다.

 

제일 기본이 되는 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

 

반찬들이 정갈하게 담아져서 나왔습니다.

반찬들 다 맛있었습니다.

 

뜯어먹을 수 있는 갈비도 반찬으로 나옵니다.

갈비탕이 15,000원이라 다른 곳들보다는

살짝 비싼 감이 있었지만, 반찬들에서 

어느 정도는 보상이 된다고 생각되네요.

 

반찬 다 맛있었네요.

 

갈비탕도 괜찮게 잘 나옵니다.

 

뼈가 4개이고, 고기들이 튼실하게 잘 붙어 있어서

고기부터 잘 발라 먹었고, 밥 말아서 먹었습니다.

 

갈비탕 국물도 진해서 좋았습니다.

최근에 먹어본 갈비탕 중에는 제일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