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7. 09:51ㆍ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2년 4월 지나가면서 확인했는데,
장어집으로 식당 종류가 변경되었습니다.
20210831
20220119
20220220
친구랑 늦은 저녁 먹으려고 찾다가
비 오는 중에 발견한 식당입니다.
외부에서 볼 때부터 깨끗한 이미지라서
선택하기 쉬웠습니다.
이곳은 식당이 여러번 바뀐 자리인데,
몇 년 동안 안 오다가 온 곳이라
언제 지금의 식당으로 바뀌었는지 모르는 상황이고,
실내는 깨끗하고, 사장님 부부가 손님들을
응대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출입구에 커피자판기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가 있어서 후식도 괜찮습니다.
음식들도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그냥 기분이 좋아지는 식당이었습니다.
친구랑 미린다, 사이다 한 캔씩 고기 먹으면서 마셨습니다.
대패삼겹살 4인분 주문했습니다.
나중에 추가로 2인분 더 주문했고요.
처음 기본 반찬들 한 번은 가져다주십니다.
추가로 무절임과
수박을 가져왔습니다.
수박은 후식이지만, 고기 먹기 전에
시원하게 몇 개 먼저 먹었습니다.
쌈야채나 버석 같은 것도 더 가져왔습니다.
대패삼겹살 4인분이 왔고,
불판 세팅이 끝나고, 고기 굽기 시작합니다.
불판이 커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대패삼겹살이라 금방금방 익어갑니다.
이곳의 불판은 일반 불판의 2배라서
고기 굽고 먹는데,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여기보다 큰 곳은 솥뚜꺼불판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불판이 큼직하니 여러가지로 너무 좋습니다.
조금 늦으니 바로 타버리지만, 모두 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추가로 대패삼겹살 2인분 더 주문했고,
어느 정도 먹다가, 비빔밥 요청했습니다.
비빔밥에 섞어줄 고기는 잘게 잘라주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비빔밥을
잘게 잘린 고기들과 잘 섞어서 불판에 다시 한번
익혀주면 볶음밥(비빔밥) 완성입니다.
된장찌개는 추가 요금 내고 주문했고, (2,000원)
미역국은 그냥 퍼다 먹으면 됩니다.
볶음밥 앞접시에 덜어서 마무리로 잘 먹었습니다.
식당이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면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었습니다.
식사 후에도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20220119
약 5개월만의 방문입니다.
여전히 장사 잘 하고 있고,
싱싱한야채와 깔끔한 대패삼겹살.
볶음밥까지 먹었습니다.
커다란 불판이 제일 인상적인곳입니다.
후식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왔습니다.
20220220
약 한달만의 방문이네요.
오늘은 혼자서 왔습니다.
집에 가기전, 고기가 먹고 싶다는
강한 생각으로 혼자 와서 3인분 주문하고,
대패삼겹살 잘 구워서 먹고,
볶음밥에 된장찌개까지 주문해서
아주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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