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30 제주도 마라도 등대로 가는 길입니다. 외곽으로 돌아서 갈 수도 있지만, 우리들은 마지막배를 타고 온 상황이라서 놀 수가 없었습니다. 배에서 내리자마자, 자전거 빌려주는 아줌마와 흥정해서 자전거대여비 깍고, 장비메고 등대로 달려갔습니다. 급한 촬영을 마치고 한숨돌리면서..
20050829 고산기상대의 기상관측기구 우리나라의 가장큰 기상관측시설중에 한곳입니다. 이곳에서 제주도 뿐 아니라 우리나라 남서쪽지방의 대부분을 관측하고 관할하는듯 했습니다. 여행으로 갔었던 것이 아니고, 일하러 갔었던 시기였는데요. 그래서 고산기상대도 들어갈 수 있었던것이..
20041014 중문에 있는 테디베어박물관 입니다 진시왕 무덤 테마 독일의 통일이 이루어질때 베를린장벽의 붕괴 팔다리가 잘떨어져서 철로된 뼈대를 넣었던 최초의 테디베어 최후의 만찬 루이비통 디자인의 테디베어 가격 : 2억2천9백만원 다이아몬드 옷을 입은 테디베어 가격 : 1천9십6만원 ..
20041013 서귀포에 딱 하나 있는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대전에서 찜질방 생각하고 갔다가 정말 찜질만 하고 잠만 자고 나올 수 밖에 없는 곳이었습니다. 마당에는 감귤나무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었고, 2개 따서 같이 여행간 형하고 하나씩 나눠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
20041012 비자림, 만장굴 방향의 길입니다. 이런 길을 처음 봐서 너무 이뻐서 좋았습니다. 만장굴 주차장에 모든 차가 허 번호판인 렌트카 입니다. 만장굴에서 나와 비자림으로 향하던중 잠시 빠져서 제주도의 시골길을 보고 왔습니다. 1000년된 비자나무 비자림 숲의 중앙에 아주 커다란 나..
20041011 투석을 시작한 이후.. 6개월쯤 되었을때, 정신적인 스트레스라고 해야하나?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죽을때 죽더라도 재미있게 지내보자..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한것이 고등학교1학년때 잡지에서 본 오토바이를 사자!! 제 꿈이었던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