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제주도여행의 시작

2004. 10. 11. 19:00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041011



투석을 시작한 이후.. 6개월쯤 되었을때, 정신적인 스트레스라고 해야하나?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죽을때 죽더라도 재미있게 지내보자..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한것이 고등학교1학년때 잡지에서 본 오토바이를 사자!!

제 꿈이었던 오토바이였습니다.. 두번째로.. 구입한 오토바이로 제주도를 달려보자..!!

 

 

였는데.. 아쉽게도 제주도는 비행기 타고, 렌트해서 차타고 다녔습니다.

그래도 제주도에 가보고싶었던것, 꼭 해보고 싶었던 것들중에 하나였는데.. 이루었습니다.

 

 

 

 

 

 

 

청주공항입니다.

대전에서 청주공항에 친구가 잘 다녀오라고 태워줘서 도착후

제주도에 실어다줄 아시아나비행기 입니다.

 

 

처음 비행기를 타봅니다. 많이 설레입니다.^^

 

 

 

 

 

 

 

 

 

활주로로 이동을 합니다.

 

 

 

 

 

 

 

 

 

이륙하려고 준비하는것 같더니 어느순간 이륙해버렸습니다.

 

 

 

 

 

 

 

 

땅위의 집들, 도로들이 아주 작아지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한참 바다를 날아가다가 제주도 땅이 보입니다.

 

 

 

 

 

 

 

 

 

 

 

착륙할때, 이미 날은 어두워지고, 저녁노을의 잔영만이 남아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

제주도 땅에 내렸습니다.

 

 

짧지만 재미있는 여행을 시작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