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꿈섬점 - 제주도여행

2011. 9. 10. 04:38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10826

 

 

 

제주도에는 3개의 아름다운가게가 있습니다.

북제주의 두곳은 지난번에 다녀왔고,(http://blog.daum.net/chulinbone/964)

서귀포는 숙소에서 멀지 않다 라는 생각으로 아껴두었다가 왔습니다.

 

 

 2018년 3월 확인 해보니 씨에스호텔 내에 있던 아름다운가게 꿈섬점은 없어졌습니다.

 

 

 

 

 

서귀포 아름다운가게 꿈섬점은 씨에스호텔 안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들이 찾아간 날은 담당자분이 자리를 비운 상황이라

못보고 올뻔 했는데,

 

다행이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당장 아름다운가게로 돌아갈 수 없어서 우리들 보고 문에 매어져있는 넥타이~ 리본을 풀르고 들어가서 구경하고

구매할 일 있으면 다시 전화 달라고 하셨습니다.^^

 

평상시에는 자물통을 사용해서 잠궈두는것 같은데, 덕분에 잘 보고 나왔습니다.

 

 

 

 

 

 

 

 

문을 열고 매장에 들어섰는데,

구두가게인줄 알았습니다.

 

여자들 구두가 다른 매장에 비해 많은 비율로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대신 다른 품목들은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아름다운가게 꿈섬점은 무엇인가 다른.. 특이한, 아니 다른 특별한 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미스코리아들에게 구두를 제공해준 업체에서 협찬해준 구두도 있는데, 저렴한 가격입니다.

 

 

 

 

아래는 전시되어있는 기증받은 신발들입니다.

대부분 개인이 기증한 신발들을 아름다운가게 본부에서 내려준것 입니다.

 

 

여자들 신발매장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신발들이 있었고,

새것도, 헌것도 있었지만, 남자인 저의 눈으로는 다 이뻐보이네요.

 

 

 

 

 

 

 

 

 

 

 

 

 

 

 

 

 

 

나중에 다시 한번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매니저분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름다운가게 꿈섬점은 다른 아름다운가게와 다르게 여자들의 구두 같은것을 좀더 신경써서 공급해주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신발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직접 손으로 만드는 수작업 제품입니다.

작업하는 분하고 계약을 하고 공급받는것 같았습니다.

 

 

 

 

 

 

 

 

 

 

 

 

 

 

 

 

 

 

 

 

 

 

여자친구가 있던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알려주고 싶은 매장입니다.

남자들 옷보다 여자들 옷 또한 많은 그런 매장입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적게 닿고 있는 예쁜매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