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9. 11. 08:49ㆍ지구별여행이야기/제주도
20110827
제주도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마땅히 갈곳이 없다.. 이야기를 했더니,
같이 지내던 형님 한분이 칼호텔 정원이 예쁘다. 사진찍기 좋다. 라고해서 갔다왔습니다.
칼호텔은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진입로가 참 예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칼호텔에 진입하자마자 보이는 풍경입니다.
저 나무들 아래쪼으로 넓은 정원이 있습니다.
외부인이 돌아다녀도 특별히 제지하거나 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밤에는 공연을 할때도 있다고 합니다.
힌꽃 나도 샤프란
이라는 꽃입니다.
정원한쪽에 연못이 있는데, 제주초가집도 있고, 물레방아도 있습니다.
칼호텔의 정원 끝은 바닷가 입니다.
바닷가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물레방아의 집 안쪽의 모습
실제로 물레방아는 물을이용해서 곡식같은것을 빻아 사용했던 시설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정원에 외국의 나무.. 어색하지만
제주도라서 이해가 되는 풍경입니다.
코스모스
우리나라 어느곳에가든. 연못에 사람이 접근하면 잉어들이 떼지어 나타나는 모습.
여기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가하고, 여유있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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