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일억반점-미니탕수육.짬뽕(동구.판암동)

2020. 3. 7. 17:17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200307



판암동의 일억반점이라는 중국집입니다.

중식당이 있는 곳은 2층인데, 새로 지었나봅니다.

1층은 인테리어공사하고 있었습니다.




어쩌다 알게된 지인분이 여기 맛있다고 해서

일부러 짬뽕먹으러 왔습니다.




월요일 쉬는날이네요.

요즘은 월요일 쉬는 식당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여러가지 중식중에

미니탕수육,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메르스19사태로 손님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라 식당내부는 깨끗합니다.





제일 작은것인데 혼자먹기에는 저는 살짝 많네요.

탕수육은 부어먹는 형태로 나왔습니다.

어두운색의 소스로 새콤달콤 맛있네요.

이후에 나올 짬뽕때문에 어쩌나 싶기는 했지만,

결국 탕수육 다 먹었습니다.




해물들이 올려진 일반짬뽕입니다.

국물이 맵거나 하지 않고 약간 담백한 느낌입니다.

국물을 수저로 여러번 떠먹었습니다.



매운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짬뽕은 자주 먹지 않는데, 여기 괜찮네요.

배부르게 잘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