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두끼떡볶이-즉석떡볶이무한리필뷔페(중구.은행동)

2020. 3. 8. 18:55지구별음식이야기/대전시먹거리

20160406 [대전맛집] 두끼-즉석떡볶이무한리필뷔페.볶음밥.음료수(중구.은행동) - http://blog.daum.net/chulinbone/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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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예전에 아주 오래전 고등학교를 다닐때,

지금은 없어진 스마일떡볶이라고 즉석떡볶이를 손님들이 직접 만들어 먹던 식당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느낌을 그때 보다 조금더 고급스럽게 느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아마도 스마일떡볶이라는 곳을 안다면 아주 오래된 기억속의 추억을 소환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두끼 떡볶이는

대전 시내 중앙의 은행동에 있습니다.


4년전에 왔었던 기록이 블로그에 남아있습니다.

크게 변한것 없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가격이 1000원 오른것이 변한점 하나입니다.



가격이 4년전보다 1000원 올랐습니다.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을 봤을때 여전히 괜찮은 가격입니다.



점심때부터 밤장사까지하는 영업시간이 있네요.

은행동에 사람들이 제일 많을때 시간입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여기도 손님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식사중에 보니 꾸준히 테이블을 채우는 손님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은 마음이 손님입장에서도 들었네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네요.



이곳 두끼에 대한 설명들을 글로 읽어볼 수 있습니다.

따라만 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추가요금으로 조금더 특별한 재료들도 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없던 신라면이 생겼네요.

다른라면들은 전에도 있었습니다.

라면들도 무한리필에 해당합니다.






떡볶이 만드는 재료들.



어묵이 많이 빠졌는데,

금방금방 채워놓습니다.




튀김들도 꾸준히 만들어서 채워줍니다.

먹고싶은 만큼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볶음밥 만드는 재료들도 있었는데,

오늘은 볶음밥까지 가지 못하고

즉석떡볶이만 여러재료를 넣고 만들어 먹었습니다.

 




사리로 넣을 수 있는 라면사리, 당면 비슷한 사리들도 있습니다.

모두 무한리필로 같이 넣어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탄산도 무료입니다.

떡볶이의 매콤한 맛을 즐기다 보면

탄산이 자연스럽게 먹고 싶어지네요.


재료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보기에는 야채만 가득 가져온듯 보이지만,

바닥에 떡, 어묵이 들어있습니다.

그외에 치즈떡 같은 것들도 식재료로 있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들을 넣고 잘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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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들도 매운맛을 조합해서 가져와

같이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모든식재료들이 즉석떡볶이가 되었습니다.




개인그릇에 떡, 어묵, 야채등을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먹고, 나중에 떡볶이 소스에 볶음밥 해먹으면 되는데,

이번에는 너무 배불러서 여기까지만 먹었습니다.

1인 8,900원에 원하는 만큼 떡볶이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좋네요.

떡, 떡볶이 좋아해서 이런식당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