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만포분식-떡볶이.튀김만두(동구.홍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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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홍도동의 만포분식은 거의 20년된 떡볶이집입니다.

친구네 가족이 오래전에 이곳 인근에 살아서 자주 가서 먹었다고 했고,

이사간 이후에도 가끔 들러서 떡볶이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

저도 어쩌다 한번씩 방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홍보문구들이 새롭게 놓여졌습니다.

이전에는 열심히 맛있게 만들어 팔기만 하셨는데,

손님들이 제조과정이라던가 맛에 대한 것들을 알기에 아마도 홍보하라고 하지 않았나 싶네요.

 

직접 호떡반죽만드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세련된 느낌으로 알려주니 새로운 느낌입니다.

 

 

튀김만두도 호떡철판에서 직접 구워줍니다.

이곳의 대표음식은 호떡인데

간판 상호도 호떡과 관계가 있습니다.

 

 

튀김. 떡볶이. 어묵

분식집의 대표메뉴들입니다.

떡볶이 떡 같은 경우 내가 오래전에 일했던 식자재회사에서 직접 쌀로 만드는 것으로

이곳에도 납품을 하는데, 여전히 같은 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떡이기도 해서 이곳 떡볶이를 먹으러 일부러 찾아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내부에는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몇명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대부분은 포장해서 갑니다.

 

 

만포분식 내부의 메뉴판이 바뀌었는데,

만포분식 상호에 대한 유래도 적혀있습니다.

 

밀가루 10000포를 팔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미 10000포는 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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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6개월쯤뒤, 메뉴판의 가격이 변동된 것을 확인해서 추가로 메뉴판사진 올려둡니다.

호떡류와 다른 몇가지 메뉴들의 가격들이 조정되어서 전보다 올랐습니다.

(2020년 10월 3일 메뉴판)

 

 

혼자먹을것이라 떡볶이와 튀김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여기 떡볶이 소스도 맛있고,

떡도 좋아서 가끔 찾아옵니다.

집에서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생각날때는 차타고 옵니다.

 

앞으로도 오래 장사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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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여전히 변함없이 그대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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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판에 구운 만두와 맛있는 떡볶이의 조합

오늘은 집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