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식당] 영실국수-돌문어비빔면(서귀포.하원동)

2019. 3. 23. 16:24지구별음식이야기/제주도먹거리

20190323



서귀포에서 서쪽방향의 도로를 따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있는 영실국수라는 면요리집입니다.

제주도 전통의 고기국수같은 것도 있고, 짬뽕도 있고, 오늘 내가 먹은 돌문어비빔면도 있습니다.

SNS에 올라온 글 보고 찾아왔습니다.


제주도에서 문어짬뽕이나 문어라면같은거 먹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오늘 저녁은 여기에서 돌문어비빔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제주도의 음식들은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먹을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운영시간.

아침식사 가능한곳입니다.





이곳에서 국수중 제일비싼가격이네요.

해물짬뽕하고 돌문어비빔면이 15000원입니다.




직접만드는 생면을 사용한다는 글도 있고,

4살이하의 아이가 오면 서비스로 애기국수를 준다는 것도 있고,

일하는 분들도 모두 아이엄마같은 분들이라 여러가지로 좋아보입니다.




나랑 마주보고 앉았던 혼밥하러온 분은 해물짬뽕을 먹었습니다.

큰그릇에 나왔는데, 멀리서 대충봐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반찬은 3가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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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면일거라 생각했는데, 온면입니다.

따뜻한 떡볶이양념같은 비쥬얼에 면이있고,

콩나물아래에 밥이 있습니다.




홍합을 먼저 먹고 문어는 가위로 잘라서 잘 비며서 먹었습니다.

밥하고, 양념하고도 잘 어울려서 먹을만했고,

콩나물의 아삭함도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문어는 가위로 잘라서 하나씩 잘 씹어 먹었습니다.

문어의 쫄깃함이 좋습니다.




돌문어비빔면을 먹다보니 쫄면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드러운면발에 따뜻한양념이 베어 있었고, 자극있는 강한맛이었습니다.

밥, 콩나물과 양념을 비벼서 같이 먹으니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