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9. 02:38ㆍ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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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5
생일기념 위도여행 시즌3
격포에서 위도로 가는 바다위의 배파장금고속페리
우리를 위도로 실고 가줄 배가 들어옵니다.
배에 올랐습니다.
차량도 같이 실고 올랐습니다.
저 많은 차들이 다 올라 갈까 싶었는데,
신기할 정도로 가득 실고 받위를 달려갑니다.
평상시 못보던 풍경이라 신기합니다.
과거에도 여러차례 차를 배에 실어봤지만, 늘 신기하네요.
격포항을 떠납니다.
위도를 향해 출항했습니다.
자전거 잘 실려있습니다.
주차해주는 분이 "차가 너무 길어~" 라고 한마디 합니다.
살짝 미안해집니다.
제주도 갈때는 차를 갈고리에 전부 걸어서 배에 고정을 하는데,
비교적 파도가 적은 서해에서는 자동차 자체의 사이드브레이크만 의존해서바다를 건넙니다.
개인들이 배를 계속 바다에 내리고 있습니다.
여유되고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은 저런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격포항에서 멀어집니다.
배 뒤에서 보니 멀리 격포항이 보입니다.자꾸 멀어집니다.^^
배 3층 입니다.
1층은 차량, 2층은 방이 있는 곳 3층은 오픈된 공간입니다.
아이폰으로 현재 위치를 확인해봅니다.
바다위에 있습니다.
파도도 거의 없고, 날씨 정말 좋습니다.
이른 아침 출항하는 배를 타고 목적지인 위도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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