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빅 에어 콤보 개봉기(MavicAir)

2018. 3. 21. 00:30나의 LIFE.리뷰/사진장비.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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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매빅 에어 콤보 개봉기(MavicAir) - http://blog.daum.net/chulinbone/6965<현재게시물>

20180402 MavicAir 드론 퀵샷 자동촬영 [동영상]6종 - http://blog.daum.net/chulinbone/6996




오랜시간 고민하다가 큰 마음 먹고 구입한 드론입니다.

몇년전부터 드론은 중국 DJI사의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그 회사에서 출시한 많은 드론중 비교적 최신제품입니다.

주변에 DJI 펜텀이라는 드론을 사용한 지인들이 있어서 몇번정도 가볍게 접해본적은 있었습니다.


주된 취미가 사진찍는 것이고, 블로그를 일기처럼 활용하는 것이라

일상에서는 작은카메라 하나만 가지고 가볍게 일상이 여행이다 라는 생각으로 사진을 담았는데,

머리속에서 생각만 했던 풍경들을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시대에 조금 다가가 보려 합니다.

드론 기술의 발전으로 조종을 잘 해야하는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기능들도 구매하는데 영향을 줬습니다.



색상은 검은색을 선택했습니다.

박스에는 오닉스블랙(Onyx Black)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무난한 색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힌색을 선택하거나, 특이한 것을 찾거나 하는 사람들은 빨간색을 선택하는데,

저는 그냥 검정색을 선택했습니다.




박스를 열면 1개의 파우치, 1개의 가방, 그리고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큰 박스에서 전부 꺼냈습니다.

왼쪽의 얇고 긴 박스는..


아무것도 안들어 있습니다.

그냥 바닥 높이 맞추려고 넣어놓은 것 같네요.




또, 다른 박스에는

설명서들과 여분의 드론프로펠러 가이드가 들어있습니다.




매빅에어 각 구성품들에 대한 설명서나 안전에 대한 내용들이 여러나라의 글로 적혀있는 설명서들과

매빅에어 프로펠러 가이드가 들어있네요.




대한민국에 정식으로 출시된 제품이라 한글로만 된 설명서도 있습니다.






매빅에어 여행용 가방입니다.

매빅에어를 단품으로 구매하면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매빅에어 콤보를 구매하면 기본구성품으로 들어있습니다.



DJI 로고가 가죽으로 붙어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크로스백입니다.





한글로 기본적인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Mavic Air 여행가방.




매빅에어 구성품들만 넣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맞춤형으로 된 가방입니다.



가방을 열면, 조종기와 작은 박스가 들어 있고,




박스안에는 여분의 프로펠러 8개와 USB-C타잎케이블,

여분의 조종스틱, USB-C타잎어뎁터 외에 여러가지 구성품들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사용하도록 구성품들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박스를 꺼낸 자리의 덮게를 열면 전용충전어뎁터, 여분의 배터리 2개가 들어 있습니다.

매빅에어 콤보는 총 3개의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본체에 장착되어 있는 상태로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가방안에서 나온 충전용 어뎁터와 배터리들입니다.




배터리도 다른 구성품들 처럼 고급스럽네요.

배터리의 버튼은 배터리잔량확인과 매빅에어본체에 장착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전원을 켜는 역활을 합니다.




매빅에어에 장착할때는 양쪽의 락을 사용하는데,

분리할때 양쪽락을 같이 풀어야 됩니다.

웬만한 상황에서 배터리가 본체에서 분리가 되지 않도록 잘 만들어졌습니다.




배터리와 본체와의 연결이나 어뎁터의 연결에서 여러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분할해 놓은 배터리 단자들.









충전어뎁터에는 USB충전용 포트가 2개 있습니다.

배터리들 충전할때, 조종기충전도 같이 할 수 있게 지원해주는 포트로 보입니다.

스마트폰까지도 충전이 가능해서 한번에 모든충전을 걸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1:1로 충전이 가능하지만,




콤보구성에는 배터리들을 4개까지 충전이 가능한 어뎁터(충전허브)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접혀있는데, 이상태로 가방에 넣어서 이동을 하거나 하고,





날개처럼 펼칠 수 있습니다.







배터리들을 한쪽에 2개씩, 총 4개의 배터리를 장착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어뎁터의 전용짹을 멀티충전포트(충전허브)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콤보구성품으로 들어있는 여유 배터리 2개를 먼저 장착했습니다.

전원이 들어가면, 꽂혀있는 배터리들은 순차적으로 충전이됩니다.

동시에 모든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이 아닌, 하나씩 충전을 합니다.

배터리 용량이 제일 큰 것부터 충전을 완료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작은 구성품으로 배터리에 바로 꽂을 수 있는 것이 하나있는데,




배터리에 장착하면 이렇게 됩니다.




USB단자가 있는데, 정확히 용도를 모르겠습니다.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지금은 알 수 없어서 당장은 사용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용도를 알게되면 활용 할 수 있을까? 싶기는 한데, 지금은 없어도 되겠다 싶기는 합니다.


저대로 사용이 가능한 것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것은

조종기충전에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마이크로5핀 USB 충전케이블이 연결가능한 상태이기는 합니다.

(글쓰는 현재 저 구성품을 가지고 있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하네요. 나중에 확인후 글 수정하겠습니다.)

매빅에어 배터리를 보조배터리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부품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콤보구성이 아닐때는

배터리 1개 구성을 직접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가방안에 들어있는 조종기 입니다.

조종기는 조이스틱조차 달려있지 않은상태로 둥글둥글한 느낌입니다.

깨지지 않을 것 같은 알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야무지고 단단해 보입니다.





안테나2개는 서로 맞닿은 상태로 접혀 있다가 사용할때 펴주면 됩니다.




안테나가 있던 전면부에는

카메라전환버튼/사진촬영버튼

기능스위치,




동영상전환버튼,

3축짐벌 상/하 조절 다이얼이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카메라 전환스위치는 전환스위치 역활도 하지만,

동영상 촬영 시작/끝,

사진 촬영 셔터.

기능이 있습니다.


동영상일때, 사진전환버튼을 누르면 사진모드로 변경이 되고, 사진전환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사진촬영을 합니다.

즉, 사진모드일때 사진전환스위치는 사진촬영용 셔터버튼이 됩니다.

동영상도 마찬가지로 동영상 모드일때 동영상을 촬영하고 끝내는 버튼역활을 합니다.


동영상이나 사진이 서로 다른 상태일때만 전환을 하는 버튼이 됩니다.


 




하단부분에는 USB단자는 연결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의 연결에 사용되는데,

보통은 옆면의 단자를 사용해서 스마트폰과 연결합니다.

스마트폰 사용할때는 아래 USB단자는 사용할 일이 없네요.

다른 거치장치를 사용해서 타블릿을 연결할때나, 고글 같은것은 연결할때 전원으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하단부의 개봉을 막는 스티커에는

조종스틱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조종스틱은 숨겨져 있으니 뽑아서 장착해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아래쪽 날깨를 열면,

스마트폰 고정해주는 지지대로 변합니다.




조종스틱은 안쪽에 잘 고정되어 있어,

꺼내서 연결합니다.




조종기의 변신은 여기까지입니다.

접이식조종기는 전체적인 느낌이 야무지다라는 것입니다.

단단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네요.




스마트폰은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조종기에 결합할 수 없네요.

케이스 벗겨내고, 스마트폰상태로 장착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5의 케이스를 벗긴후 조종기에 장착했습니다.




조종기와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커넥터가 옆쪽에 있는데,

기본은 아이폰의 썬더볼트입니다. DJI가 아이폰에 특화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전부터 들었는데, 이런 것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커넥터 케이블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단자에 맞게 교체해주면 됩니다.


별도로 마이크로5핀, USB-C타잎용이 구성품으로 있습니다.






조종기와 스마트폰의 연결용 커넥터들입니다.

조종기에 기본 장착되어 있는 것까지 총 3개입니다.

여기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맞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마이크로5핀, 아이폰의 썬더볼트, USB-C타잎

3가지입니다.

이중에 자신의 폰에 맞는 것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노트5를 사용하고 있어서 마이크로5핀을 연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단하게 느껴지는 파우치입니다.




이 파우치도 한글로 표시된 내용들이 있어 알아보기 쉽습니다.

매빅에어 운반케이스입니다.

파우치가 많이 고급스럽네요.




열어보면 매빅에어가 접혀서 담겨있습니다.




상당히 작은 사이즈입니다.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얼마 크지 않습니다.




프로펠러도 생각보다 작아서 날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바닥면에는 주의사항들이 적혀있는 시티커들이 붙어있습니다.

주의사항을 설명서에서 읽는 것으로도 부족한지 매빅에어 본체에서도 꼭 숙지하라고 해놓은듯 보이네요.




매빅에어는 전, 후, 하 방향에 센서들이 있습니다.

이전의 드론들 보다 장애물 인지능력이 좋아졌습니다.




뒷쪽의 비전센서와 LED표시등 겸 기능스위치,



뒷쪽 뚜껑을 열면, USB-C타입 포트와 마이크로SD메모리 슬롯이 있습니다.

메모리는 저장속도 높은 제품을 사용하기 권장하고 있네요.

저는 전에 블랙박스에서 사용하려고 구입했다가 맞지 않아 보관중이던,

U3의128GB메모리를 삽입했습니다.




프로펠러 펴는 순서도 스티커로 붙어있네요.

후방의 프로펠러를 먼저 펴주고,

전방의 옆으로 펴지는 프로펠러를 펴면 됩니다.




본체에 비해 프로펠러 날개의 크기가 작은 느낌이지만,

사용할 수 있으니 맞는 프로펠러가 달려있겠죠.





전방의 프로펠러 모터 아래에는 옆으로 접혀있는 다리가 있는데,

랜딩(받침대)역활도 하고 안테나역활도 합니다.

조종기와 매빅에어의 통신용 안테나입니다.




카메라 부분에는 짐벌과 카메라를 보호해주는 뚜껑이 덮혀있습니다.






덮게를 제거하면 카메라와 3축짐벌이 나타납니다.

상당히 작아서 잘 찍어줄까 싶은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그러나, 이미 다른 사람들의 영상이나 사진을 본 이후라 의심하지는 않습니다.

상당히 잘 찍히는 카메라입니다.





배터리 관련 설명도 스티커로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 분리에 대한 것은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매빅에어는 매빅프로,와 스파크의 중간쯤 기체로

둘의 장점들을 모아 만든 제품입니다.

물론, 이전 기체들에서 있던 기능들이 유지되었으면 하는 것도 있었지만 빠진것도 있고 강화된 기능들도 있습니다.




DJI에서 아주 괜찮은 드론을 만들어 출시한 것으로

결국 구매까지 이르렀네요.




빨리 날려보고 싶은데, 집안에서는 날릴 수 없어서 날이 밝기만을 기다려봅니다.




배터리충전허브에 배터리 3개를 전부 연결해서 충전을 합니다.

배터리는 제일 많이 들어있는 배터리부터 완전충전을 시킨후 다음배터리 충전으로 넘어갑니다.




여행가방을 사용할때는 파우치가 들어가지 않아,

매빅에어 본체만 넣을 수 있습니다.

조종기와 배터리, 매빅에어본체, 충전기까지 다 넣을 수 있는 가방도 마음에 듭니다.




전원을 넣으면 앞 뒤로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상태로 조종기와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여러가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몰라서 셋팅을 하지 못한 상태로 첫비행을 이후에 했는데,

하나, 둘 배워가고 있습니다.


조종도 익숙하지 않고, 사진촬영이나 동영상촬영도 익숙하지 않은데,

동영상편집까지 해야하는 것 또한 부담이 되네요.


얼마나 활용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천천히 잘 가지고 놀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