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vic Air 드론 첫비행.첫촬영

2018. 3. 22. 16:50나의 LIFE.리뷰/사진장비.etc

20180322




매빅에어를 구입하고, 날려보러 갈만한곳이 없어서

집앞 주차장에서 잠깐 날려봤습니다.

첫 비행입니다.

바닥에서 이륙후 상승하면서 시진몇장 찍어본 것 만으로 감동이네요.

주차장사진을 위에서 아래로 찍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입니다.

뭔가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지만,

막연한 불안감도 함께 하기는 합니다.






매빅에어 드론이 나를 찍은 최초의 사진.

처음 날리는 것이라 온통 조종기에 연결된 스마트폰 화면에 집중입니다.




평일 낮이라 사람도 없고, 주차장 중간에 차량들도 없어서 제일 한가한 때라,

구경하러 온 사람 한명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었네요.

첫 비행이라 누가 보고 있으면 더 부담이 되었을거란 생각입니다.



GPS와 지자기센서 같은 각종 센서를 이용해 안정적인 호버링을 하는 것만으로 드론 날리는 것이 너무 쉬워졌네요.

오늘은 수직으로 올려보고 내리는것 정도만 비행해봤고, 다음 비행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있고, 자동차들이 있는 곳이라 마음에 부담이 있네요.

다음에는 어디 더 넓고 마음편한 곳으로 가고 싶네요.
















스마트폰에 여러가지 정보나 설정에 관한것이 있는데,

아직 아는게 없어서 오늘은 이정도로 마무리합니다.





어떻게 보면 개구리 같기도 하고,

작지만 야무진 매빅에어 마음에 드네요.




앞으로 조심해서 잘 가지고 놀아야 겠습니다.

손으로 들고 찍을 수 없는 사진의 각도를 매빅에어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조종하면서 촬영하는게 쉽지는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