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권금성. 설악산케이블카 안내음성

2018. 3. 12. 12:30지구별여행이야기/대한민국 산.섬

 

20180312

 

 

 

정말 오랜만의 설악산입니다.

오래전에 친구들하고 왔었는데,

20년전쯤 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속초에서 며칠 지내면서 시간이 있어 제일 먼저 찾아온 곳이

설악산케이블카 타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권금성에 가려고 합니다.

 

 

 

 

 

설악산케이블카를 타러 자동차로 이동중에 잠시 멈춰서 설악산의 멋진 겨울풍경을 담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구로 걸어갑니다.

저 안쪽에 보이는 작은 건물이 매표소입니다.

주차비는 4000원이고, 매표소에서도 입장료를 따로 받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반달곰동상.

설악산의 상징처럼 이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설악산국립공원.

반달곰 동상.

 

 

 

 

 

 

 

 

 

 

 

케이블카 타러 가는 중에 금강소나무에 대해 안내판이 있어서 잠시 읽어보고 다시 이동을 합니다.

 

 

 

 

 

 

 

예전에 운행을 했던 케이블카 1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래전에 왔었던 사람들은 추억이 될 수 있겠네요.

제가 왔었던 20 여년전에 케이블카가 사진의 케이블카 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도 그랬지 않을까 싶네요.

 

 

 

 

 

설악산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건물입니다.

 

 

 

 

 

 

 

이곳의 케이블카 요금은 왕복기준입니다.

성인은 1만원으로 왕복입니다.

 

 

 



저는 복지할인 받아서 7000원.

 

 

 

 

 

 

 

1970년 처음 만들어졌던 설악산 케이블카는

2002년 스위스 회사의 기술로 다시 만들어져

지금의 현대적인 케이블카로 운영중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합니다.

 

 

 

 

 

 

 

창 밖으로 멋진 설악산의 겨울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설악산케이블카는 700m높이의 권금성까지 약 분의 시간이 걸려 올라가게 됩니다.

 

 

 

 

 

 

 

 

 

올라가고 내려가는 케이블카는 서로 똑같이 반대방향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중간쯤에서 교차진행을 합니다.

 

 

 

 

 

 

 

 

 

 

 

권금성 케이블카 승하차장은 해발 699m 정도 됩니다.

 

 

 

 

 

[동영상] 설악산케이블카 권금성으로 올라가는 내부 안내음성

 

 

 

 

 

 

 

권금성 케이블카 승하차장에 도착.

 

 

 

 

 

 

 

 

점심을 못먹어서 배고프다는 생각으로

3000원에 와플 구매해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먹었습니다.

 

 

 

 

 

 

 

 

 

 

 

권금성으로 올라가는 길.

눈이 쌓여있지만, 아이젠 없이 걸어갈만한 길입니다.

 

 

 

 

 

 

 

 

아주 넓은 바위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경사도가 있고, 절벽이 있어서 조심해야합니다.

 

 

 

 

 

이곳 권금성에서 보이는 겨울풍경들은 아주 멋있습니다.

겨울산들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멀리까지 보일정도로 깨끗한 대기상태는 아니지만,

날이 좋아 따듯하고, 좋았습니다.

 

 

 

 

 

 

 

 

 

 

곳곳에 눈이 쌓여있어

더 멋진 설경을 보여줍니다.

 

 

 

 

 

 

 

꽤 멋진 풍경입니다.

 

 

 

 

 

 

 

 

 

 

 

 

 

 

 

 

혼자 올라왔지만,

인증샷도 남깁니다.

 

혼자서 타이머 맞춰놓고 촬영했습니다.

누구한테 부탁하기도 미안해서 그냥 그냥 혼자 사진찍기 놀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슬프네요.

 

 

 

 

 

 

 

설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산다는 주목나무.

 

 

 

 

 

 

 

 

 

 

 

눈덮인 겨울산의 권금성.

예전의 기억들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권금성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찍기 놀이도 하고,

권금성에서 케이블카 승하차장을 지나

 

 

 

 

 

안락암이라는 암자로 갑니다.

이곳을 지나면 800년된 무학송이라는 소나무가 있습니다.

 

 

 

 

 

 

 

무학송

800년을 살아온 장수 소나무 입니다.

한쪽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소나무줄기들이 한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소나무 앞까지 가서 좋은 기분 얻어가지고 왔습니다.

 

 

 

 

 

먼곳의 산에는 폭포인듯 보이는 얼어버린 흔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설악산케이블카를 타면, 짧은 시간에 해발700m의 산으로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이네요.

 

 

 

 

 

 

 

 

 

 

 

 

설악산케이블카로 권금성에 잘 다녀왔습니다.

 

 

 

 

 

[동영상] 설악산 권금성 Relive(리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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