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0. 17:00ㆍ일상다반사/축제.행사
20161119 박근혜퇴진대전집회.행진(대전타임월드앞도로) - https://chulinbone.tistory.com/5972
20161126 [▶] 박근혜퇴진대전집회.행진(둔산동 부산은행앞) - https://chulinbone.tistory.com/6002
20161203 [▶] 박근혜대통령즉각퇴진의날집회.행진(둔산동 부산은행앞) - https://chulinbone.tistory.com/6017
20161210 [▶] 박근혜대통령탄핵가결 대전촛불집회.행진(둔산동 부산은행앞) - https://chulinbone.tistory.com/6032
20161224 박근혜없는크리스마스 대전촛불집회(둔산동 부산은행앞) - https://chulinbone.tistory.com/6083
20161231 송박영신 대전촛불집회(둔산동.부산은행앞) - https://chulinbone.tistory.com/6096
20161210
4주째 대전촛불집회에 참석하러 왔습니다.
이번주는 어제의 박근혜탄핵가결이 되면서 촛불집회 인원이 감소될거라는 예상이있어서
꼭 참석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왔습니다. 나라도 한명의 숫자를 더해주어야 하겠다. 라는 마음입니다.
확실히 지난주에 모였던 사람들의 수보다는 크게 줄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장소에 있는 인원들의 밀집정도에 의한 차이가 보입니다.
그래도, 어제 탄핵가결된 것으로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느낌을 같이 공유했습니다.
세월호 7시간
이제는 밝혀라
라는 구호의 노란색
그리고, 옆에서 나누어주는 세월호 리본.
그 자리에서 리본을 끊임없이 만들고 계시는 분.
하나하나가 일반 시민들, 국민들을 투사로 만들어 놓은 증거들인 것 같습니다.
세월호 해명은 7시간중 20분(머리손질)뿐이라 앞으로 밝혀질 진실에 대해
나 포함 전국민이 분노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앞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사람들의 수가 지난주보다 줄어서 확실히 이동하기도 수월해졌네요.
무대쪽을 바라보고 앉은 사람들, 주변의 서있는 사람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호를 외치고, 무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초와 피켓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부스가 많이 보였습니다.
조금 큰 천으로 된 현수막 같은 것도 원하면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아이들도 많이 나와서 함께 합니다.
옆에 부모님들이 함께하고 있는데,
이 가족들은 나중에 역사의 한 페이지에 함께 하고,
민주주의를 이룩하는 현장의 시간속에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러울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제 잘못된 과거의 되풀이는 끊어버리고
새로운 길을 나아갈 때 입니다.
여기도 초와, 빼찌, 스티커 등을 무료로 나눔을 하고 있습니다.
촛불, 피켓, 빼찌 나눔하는 곳 옆에 있던 아이입니다.
아이들까지 이 추운 날씨에 나와서 고생해야 하는 상황을 만든 박근혜, 그 추종자들 빨리 내려와서 잘못에 대한 댓가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한쪽에서는 생강차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어서
날씨가 쌀쌀한데, 몸을 녹일 수 있는 마실것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수화통역하는 분도 함께 합니다.
검은색 옷 입은분. 입니다.
대전시민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촛불집회입니다.
[동영상] 대전 박근혜퇴진집회행진 Relive(리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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