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먹거리] 부산부평깡통야시장

2016. 10. 15. 22:15지구별음식이야기/부산.대구.울산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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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은 약 70 여장의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평깡통야시장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다시 오기까지 1년의 시간이 지났네요.


이전보다 먹을것들 판매하는 부스가 좀더 많아져서 조금더 긴 거리가 되었네요.


기존에 장사하던 공간의 중앙에 다국적 먹거리 부스가 생겨난 것이 야시장인데,

이제는 관광코스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이와 비슷한 야시장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기도 하네요.




야시장이라는 이름의 특성상 저녁 7시30분 부터 밤 12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부평깡통시장 인근 지하상가 내려갔더니 있었던 부평.깡통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찍어서 추가합니다.





입맛 당기는 야시장의 해외 맛투어

물 건너온 스트리트 푸드


야시장의 해외 길거리음식





여기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네요.

판매하는 곳에도 이름이 있는데, 사람도 많고, 볼것도 많고 하다보니 이름 체크를 제대로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많이 보세요.

기본적으로는 우측통행을 권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가만히 서있으면 사람들에게 밀려서 가기도 합니다.







타코야끼






스테이크 였던것 같네요.














과일 착즙해서 주스만들어주는 곳도 있었고,





감자말이새우




말레이시아 닭꼬치 '사페이앙'





생가리비치즈구이












중간중간 쓰레기통도 있습니다.

하나씩 사먹다 보면 먹고난 젓가락이나 받침, 봉투 같은 것들을 처리하기 불편한데,

자체적으로 쓰레기통을 비치하고 있기도 하지만, 중간중간 쓰레기통을 만들어 놔서 음식물 먹고 난 후 처리하기 좋습니다.





사탕수수 원액주스를 만드는 곳도 있습니다.





사탕수수원액주스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일반적인 맛이 아니라 제 입맛에 맞지 않기는 했는데, 시원했네요.






삼겹살치즈구이 였던것 같네요.





엿뽑기도 있었습니다









뽑기 시도해서 뽑은 엿들입니다.

먹어보니 옛날맛 그대로 입니다.^^





이탈리아의 빠네스프

빵 가운데 뜨거운 스프를 넣어주는 것인데,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못먹고 말았네요.









음식 판매대 중간쯤에는 피규어판매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일본 오꼬노미야끼





이름을 모르는 음식들도 많이 지나쳤습니다.

판매대에 이름이 써있기는 했는데, 사진에 담지 못해서 사진만 남깁니다.





베트남 튀김요리 '짜요'






우유튀김

우유를 치츠처럼 굳힌후 튀겨내는 요리입니다.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요.





핀리핀의 '바나나뀨' 인듯 합니다.





돼지껍데기 볶음 판매하는 곳도 있었고,

여기는 중앙 판매대 아니고, 벽쪽의 상점입니다.







스카치 에그 바베큐



달걀에 베이컨을 말아서



양념소스를 발라 토치의 불로 구워주는 것입니다.





귤 하나 얹어주었습니다.

특이하고 맛있네요.




대만음식이라는 닭날개구이





닭날개 안에 밥을 넣어서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이거 괜찮네요. 김밥 먹는듯한 느낌이네요.




용가리과자

동글동글한 과자가 들어있는 용기에 질소를 담아주는 것으로

과자를 먹으면 코로 질소가 연기처럼 나와서 용가리과자라고 부릅니다.




목말라서 중간에 판매하는 슬러시도 하나 문해서 먹었습니다.









앞서 본 가리비치즈구이랑 비슷합니다.





빈대떡 파는곳도 있었고,




빨간어묵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놓친곳들도 있는데,


정말 많은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조금씩 하나씩만 먹어도 양이 꽤 많아서 한바퀴 돌아서 나올때쯤 되면 배부릅니다.




그리고,



먹거리들 사이에, 먹거리가 아닌것들을 판매하는 부스가 있는데,

나무를 깍아서 레이저각인으로 글씨를 인쇄해주고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같이간 일행들은 기념이라고 하나씩 만들었네요.

각자의 이름을 넣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