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식당] 태정식당-백반정식(온산읍.덕신리)

2016. 7. 22. 07:00지구별음식이야기/부산.대구.울산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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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 모텔이 많은 지역에는 아침식사를 판매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도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식당입니다.


울산에는 공장들이 많아 외부에서 파견오는 일꾼들이 많아서 숙소에서 자고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잘 되어 있는듯 합니다.





아침7시 식사하러 들어가니 이미 많은 근로자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곳 태정식당은 아침식사도 하지만, 인근 공장들에 식사배달도 하는듯 합니다.

태정도시락이라고 간판이 식당옆에 있었고, 배달용 차량도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는 메뉴판의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숭늉(누룽지)도 한쪽에 준비되어 있고,




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혜도 있었습니다.





일하러 왔을때는 아침식사를 꼭 해주어야 점심전까지 든든하기 때문에, 잘 먹어야 합니다.













생선반찬도 나오고,




북어국이 나왔습니다.



밥 한공기 든든하게 잘 먹었네요.

모텔 인근의 식당들중에 아침식사 제대로 제공하는 곳들이 하나쯤 있는데,

이곳이 그런곳이네요.




입구 옆에 있던 식혜를 후식으로 먹고 나왔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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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고등어구이가 나오더니, 오늘은 갈치구이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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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반찬들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오늘은 생선으로 코다리조림이 나왔네요.


3일 동안 아침마다 밥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