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와촌식육식당-돼지찌개(북구.서변동)

2016. 1. 19. 20:30지구별음식이야기/부산.대구.울산먹거리

 

20160119

 

 

 

대구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갔다가 그곳에서 그곳에 사시는 분의 추천으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와촌식육식당과 와촌식육점을 같이 운영하는 곳으로

전부 국산재료를 사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모범음식점, 위생관리, 그리고 원산지 표시까지 밖에서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시간은 지난 때라서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정황상 많은 손님들이 오는 곳 처럼 보였습니다.

 

우선, 일하는 분들이 친절했던것과

식사시간이 아님에도 은근히 계속 들어오는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많이 먹고, 맛있다고 하는 돼지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돼지찌개는 처음 먹어보네요.

 

 

 

 

 

주방쪽에 음식 재활용 안한다는 현수막도 크게 걸려있었습니다.

 

 

 

 

 

 

반찬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돼지찌개가 나왔습니다.

전골냄비에 야채들이 가득 들어있는 상태로 나왔는데,

돼지고기는 아래에 있다고 합니다.

 

 

 

 

 

 

 

 

 

 

 

반찬은 기본 3가지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늘 잘게 자른것과, 청양고추다진 통이 등장했는데,

돼지찌게의 맵운 강도를 조절하는 역할인듯 합니다.

 

 

 

 

 

 

 

어느정도 끓기시작하면,

 

 

 

 

 

야채와 바닥의 돼지고기를 섞어주고,

 

 

 

 

 

 

좀전의 마늘과 청양고추 다진것을 넣고 살짝 더 볶아줍니다.

 

 

 

 

 

그리고, 육수를 가득 넣고 끓여주는 것으로 조리가 끝이납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김치가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김치찌개도 아니고,

돼지찌개라고 부르는 이름의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돼지고기들이 째개용으로 들어있는데,

이거 맛있습니다.

 

국물도 맛있는데, 뭐라 표현하기 힘든데. 처음 먹는데 맛 괜찮네요.

돼지고기도 맛있었네요.

 

 

 

 

 

밥 한그릇 가지고 먹었는데, 찌개가 많아서 같이 식사한 일행들은 밥을 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한쪽에 있던 냉장고에는 2인분, 4인분.. 등 돼지찌개가 전골냄비에 미리 담겨져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말씀 들어보니 점심시간때에는 밀려드는 사람들 감당을 할 수 없어서 저렇게 만들어 놓았다고 하네요.

 

처음 먹어본 돼지찌개 아주 만족스럽게 잘먹고 나왔습니다.

 

 

 

아래 지도의 위치는 제가 갔던 식당위치와 좀 다른듯 하네요.

전화번호는 같은데, 아마 얼마전 이전해서 이전의 위치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