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맛집] 딴따라고깃집-국내산삼겹살.목살+해삼.멍개.전복.특용궁해물라면(태화동)

2015. 11. 1. 19:00지구별음식이야기/부산.대구.울산먹거리

20151101



2016년10월30일 지나가면서 보니 닭관련 음식점으로 바뀌었네요.

일년만에 확인이 되어서 언제 없어졌는지 알 수 없습니다.




외부에서 건물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울산에서 유명한 고기집이라고 여럿이 몰려가서 많이 먹고 왔습니다.


2층에 자리잡고 있어서 올라가는 중에 여러가지 안내들을 찍었습니다.

메뉴판이 별도로 있기는 했는데,

찍지는 못했네요.


딴따라고깃집의 판매순위 5위까지 있는것중에

3위 빼고 전부 주문해서 일행들과 먹었습니다.

일행들이 먹성좋고 덩치있는 남자들이라 많이 먹네요.








원산지 표시중에

사장/ 종업원 - 국내산 이라는 표현이 재미있었습니다.





유명인들도 많이 왔다갔었나봅니다.






식사시간때쯤이라 손님들이 다른곳에서 밥먹느라 없는듯 했습니다.

우리들이 들어가서 구석쪽 자리를 잡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홀이 가득 찼습니다.


유명한곳이라고 조금 일찍 가야한다고 해서 그랬는데, 일찍 찾아오기를 잘했네요.





기본반찬으로 두부김치도 있었습니다.





상추가 들어간 파절이





음료는 큰캔으로 줍니다.






숯불이 들어왔습니다.







삼겹살





목살






완전 두툼합니다.

두툼해서 익는 시간도 일반적인 고기들보다 오래 걸렸는데,

국내산 생삼겹살, 목살이라 맛있었습니다.







고기가 익어가는 것을 기다리기 힘들었습니다.

배고프기도하고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고기가 맛있다고 일행들은 계속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계란말이가 서비스로 두툼하게 만들어 나옵니다.












목살도 구워먹었습니다.

이후 고기를 여러번 더 먹었네요.





삼겹살4인분+해산물(해삼+멍게+전복)

인데.. 오늘은 해삼이 없고 개불이 나왔네요.






이곳의 특징은 4인분 주문하면 무언가 +3이 되는 것입니다.

가장대표적인메뉴 포인트입니다.






삼겹살4인분 + 낙지구이였는데,

낙지가 작아서 구이로먹는것보다 산낙지가 괜찮다고 추천이 들어와

산낙지를 받았습니다.


고기와 해산물들이 같이 어우러진 식사도 괜찮네요.





커다란 총각김치가 서비스로 나왔고,






짜박이돼지김치찌개도 주문했습니다.

밥 먹을 사람들은 공기밥 주문해서 같이 먹었습니다.

김치찌개 맛있었습니다.





특용궁해물라면

전복, 가리비 같은 것도 들어있는 특급라면이네요.

국물도 시원하고 술드신분들 해장한것 같다고 할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이곳 사장님의 아이디어



소주에 공무원, 삼성, 현대 같은.. 대기업이나 관공서직원들이 마실것 같은 스티커를 만들어 붙여놓아서

손님들의 기분을 좋게 하네요.





소주의 가격은 똑같이 받으면서 이런 작고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서 입소문이 많이 난것 같습니다.


원래는 해산물관련식당을 했던 분인데, 고기집에 해산물을 접목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식당이라고 울산사는 분이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