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식당] 명가 고기와 밥-갈비살한판.얼큰된장라면.팥빙수(온산읍.덕신리)

2016. 7. 24. 04:00지구별음식이야기/부산.대구.울산먹거리

20160724



들어갈때는 간판에 불이 켜 있었는데, 나올때 사진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와보니 간판의 불이 꺼진상태였습니다.

이때 시간이 새벽5시쯤.

영업시간을 보니 오후5시~새벽5시까지인 곳이네요.




일행들과 함께 식사하러 들어간 시간은 새벽 4시쯤.

손님들은 없었습니다.





메인 메뉴들이 한판에 26000원씩으로 계산이 되고,

첫 한판주문했을때, 4가지 먹거리를 제공해준다고 하네요.

그 4가지는 돼지껍데기, 계란말이, 얼큰된장라면, 눈꽃빙수





고기집이었고, 반찬들 깔끔하게 셋팅이 됩니다.




댤갈찜도 나왔는데, 메뉴판의 계란말이 대신 나온듯 합니다.





갈비살을 2판 주문해서 연속으로 먹었습니다.

일행 모두 저녁내내 고생해서 식사하고 자려고 합니다.





돼지껍데기도 나왔네요.





얼큰된장라면을 주문했는데,

마늘은 일행이 넣었습니다.

그런데, 얼큰된장라면이 아닌 매운라면 인듯 했습니다.

많이 매웠지만, 먹기는 다 먹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팥빙수가 나왔습니다.

뜨거운 것 먹고, 매운것 먹고,

시원하고 고소한 팥빙수까지 먹으니 좋네요.


식사를 다 마치고 나오니 새벽5시 쯤 되었습니다.

조금있으면 해가 뜰것 처럼 하늘이 진한 파란색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보고,

숙소로 들어와 잠을 잤네요.


심야식당에서 잘 먹고 잘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