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서 원남동사거리까지 걸어가는 지하터널

2016. 9. 1. 17:00지구별여행이야기/서울특별시

20160901




창경궁에서 나와 율곡로를 따라 원남동사거리로 걷다보니 아직은 지하터널은 아닌데,

나중에 흙을 덮어서 지하터널로 만들게 되는 구조물이 나왔습니다.

바로 옆에는 자동차가 지하로 가게될 터널 공사도 진행중입니다.


서울시는 창경궁과 종료를 이어주는 자연공간을 만들 계획으로 공사를 진행중입니다.


1931년 일본이 창경궁과 종묘를 끊어버리는 도로를 만들게 되고 80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복원을 하겠다는 계획에 의한 구조물들입니다.


지하차도를 만들고 그 위에 흙을 덮고 나무를 심어 창경궁과 종묘의 옛모습을 찾기 위한 작업입니다.




약 300m 거리를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밖은 한창 공사중입니다.


사람들이 걷는 이 터널은 마무리 단계인듯 공사하는 분들이 청소를 하고 계셨습니다.





터널을 나오면 바로 원남동사거리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