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삼겹살파티.토끼들의모임(원도심레츠)

2016. 6. 25. 18:30지구별음식이야기/먹을거리

20160625




토요일 저녁 저녁을 뭐 먹을까 하다가

친구 한명이 삼겹살 사다놨다고 먹자고 해서

원도심레츠를 점거 하고, 삼겹살 구워먹을 준비를 합니다.


토끼 친구들 4명이 모였는데,

각자 삼겹살 먹을 준비를 하는데,



한명의 친구는 간장야채소스를 만들었습니다.

간장에 깨소금도 넣고,






파도 잘라서 넣고,








상추도 잘라서 넣고,






양파도 잘라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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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야채양념소스.

이거 상당히 맛있습니다.

여기에 뭐가 더 들어갔는지 모르지만,

다들~ 이거 만들어서 삼겹살집 하면 되겠다.. 라고 하니,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망해" 라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원도심레츠에 있던 재료들 사용하고,

본격적인 삼겹살 파티가 시작됩니다.






아마도 옥상텃밭에서 자란 늙은 오이였던것 같은데,

이거는 맛이 없었습니다.^^





양파와 오이, 마늘, 고추장





오이미역냉국은 어제 현미밥상때 남은거 였는데,

우리가 다 먹었습니다.





찾아보니 몇가지 소스들이 있어서 담아서 먹었네요.






냉동삼겹살을 저렴하다고 사와서 냉동실에 넣어둔것을 먹었습니다.

고기질이 평범한 것이었는데,

이렇게 친구들하고 먹으니 좋네요.




양파와 마늘도 고기길름에 튀켜먹었습니다.





삼겹살 6근 정도를 토끼친구 4명이 먹고,

나중에 2명정도 더 추가되었지만,

모두 잘 먹었네요.


맛있는 저녁식사였습니다.


삼겹살 파티후.

뒷정리는 필수.

먹고난 자리를 완벽히 치우고,

설거지 마치고,

퇴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