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당] 봉구스밥버거-소불고기도시락.햄쏘야밥버거(대덕구.법동)

20160603

예전에 봉구스밥버거 맛집리뷰를 한번 했었던 적 있었는데,

그 이후 가끔 사먹기는 했지만, 봉구스밥버거 관련 리뷰를 더이상 하지 않았었는데,

참~ 많이 변했네요.

외부에서부터 인테리어도 변했고,

무엇보다도 수많은 메뉴들이 완전한 자리를 잡은 듯 합니다.

안에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기는 하지만,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오늘 친구와 가볍게 먹자. 라고 말한후 봉구스 밥버거의 저 메뉴판 앞에서 한참을 골랐습니다.

추억의 소불고기도시락. 에그치즈쏘야

2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햄쏘야는 봉구스밥버거의 원래 형태로 햄버거처럼 종이에 쌓여서 나왔고,

추억의 소불고시도시락은 컵에 담겨 나왔습니다.

저 컵도 예전에는 없던것인데,

가격이 조금 인상 되면서 양이 많아졌고, 그 것들을 다 담기 힘들어서 컵에 담아주는 것 같습니다.

도시락은 기본적으로 양이 많아서 컵을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추억의 소불고기도시락은

아래, 위로 양념된 밥이 들어있고,

그 사이에 볶음김치, 달걀후라이, 쏘세지 같은 것들이 들어있는데,

실멸치양념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에그치즈쏘야

인듯 합니다. 친구가 주문한것이라 추정입니다.

치즈와 쏘세시가 들어 있는 것을 보기는 했네요.

봉구스 밥버거는 저렴한 가격에 간단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먹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