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삼팔광땡장.38광땡장.대흥동오일장.북카페이데앞.프리마켓

2015. 7. 3. 19:00지구별여행이야기/전통시장.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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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대전 삼팔광땡장.38광땡장.대흥동오일장.북카페이데앞.프리마켓 - http://blog.daum.net/chulinbone/4789<현재게시물>

20150703 대전 대흥동 삼팔광땡장 파노라마 - http://blog.daum.net/chulinbone/4792




북카페 이데 앞입니다.

올해 들어와 대흥동오일장을 열기 시작했는데,





삼팔광땡장입니다.

매월 3일, 8일 들어간 날 열리는 5일장입니다.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는 프리마켓으로 다양한 수공예품들 같은 것들을 판매합니다.

또,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주고 받습니다.


매번 열리는 장날마다 공연이 있는데,

오늘은 진채밴드의 공연이 있습니다.







북카페 이데가 새롭게 리모델링 하고 정문앞 공간을 오일장으로 개방해서 대흥동에서 노는 사람들이 다 모이는 듯 합니다.

기존에 프리마켓이 많지만, 이곳만의 느낌으로 정착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촌동 '보리와 밀'에서 만들어온 직접 구운빵과 샐러드.

딱딱해요~ 라고 말은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원도심레츠에서는 감자조림, 양념가지구이를 팔았습니다.

지난번 맛보았던 사람들은 반찬 종류는 달라졌지만 맛있다고 또 사가네요.


수세미효소, 아카시아효소도 있었습니다.







나츠의 손글씨





나츠는 덩치에 비해 세심한 부분이 있어서 예쁜글씨를 잘 쓰기도 하네요.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글씨도 잘 씁니다.






1500원에 판매하는 수제쿠키.

하나 사왔어야 하는데, 나중에 보니 먼저 문닫고 가셔서 좀 아쉬운 먹거리 였습니다.

다음에는 꼭 하나 사서 먹을 거라고 다짐 했습니다.

(주변에서 맛있다고, 이야기 하는 것까지는 들었는데.. 사진찍는다고 돌아다니다 보니..)


판매대에 스위치달아 라고 써있었는데, 판매자분 상호인듯.







목공소의 짜투리 나무를 재활용해서 만든 소품들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이쁜것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구매를 해갔네요.







각종 소품들을 다양한 판매자분들이 오셔서 팔았는데,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았습니다.








친구 진희가 판매하는 것들 중 일부입니다.

직접 만들어서 파는것들도 있고, 납품받거나, 직접 뛰어다니며 구해온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예술하는 친구가 맞다는 생각은 직접 만든 물건들, 판매하는 소품들에서 알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판매자 대신 앉아서 자리를 지켜주기도 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시장입니다.










북카페 이데 앞에 있는 대전갤러리의 벽면

사람들, 장터풍경만 찍다가 건물이 쓸쓸해보여서 한장 담았네요.








15000원 하던 그림들입니다.

하나 사둘까 싶기도 한 마음에 드는 그림들도 있었는데, 아쉽지만 다음에..







삼팔광땡장을 뛰어다니던 판매자분 아이들이었는데,

귀엽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네요.












원도심 팀은 왜가리를 중심으로 지나가는 손님, 아는 판매자들 다 불러다가 맥주하나씩~

안주는 팔려고 가지고온 감자조림, 양념가지구이~





헤나는 락이 그려줬는데,

본인이 본인 팔에는 못그린다고 다른사람에게 부탁해서 그리고 있습니다.














오늘 생일인 샛별님.

생일 축하해요^^

요즘 맛있는 빵 많이 만든다고 소문이 자자하네요.










밥 먹는다고 잠시 장터를 벗어났다가 돌아오니, 어두워지고 있네요.






원도심 팀은 현미밥까지 가져와서 저녁을 간단히 맥주와 함께 해결







북카페 이데 앞의 삼팔광땡장은 밤이 되니 더 북적북적~







진채밴드의 공연도 했습니다.

열정적이고 폭발적인 노래들에 모두가 신나했습니다.






이전에 여러번 장터가 열렸었는데,

옥상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이 있어서

저도 몇장 남겼습니다.









삼팔광땡장과 별~














대흥동 5일장 안내가 건물안에 붙어있었습니다.

판매자 할 분들은 월간토마토에 문의하시면 된다고 하네요.








밤이 깊어갈 수록 진채밴드의 노래는 더 깊이 울려퍼지고,

모두가 신나합니다.







레고악세사리 판매하는 낭만팬더의 레고소품.










밤은 깊어가고, 모두가 더 즐거워 하는 듯 하네요.













진채밴드의 공연은 모두의 마음을 시원하게 흥겹게 해주었습니다.









같은장소 약간은 다른 시간의 파노라마








밤 10시까지 모두가 즐겁고,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있으면서 좋은 에너지를 받고 온것 같네요.